일반
루페사랑십년째2024.07.05 16:04조회 수 1028댓글 6
켄드릭 뮤비 볼때마다 색감이며 구도며 스토리 텔링이며, 일반적인 래퍼들 뮤비랑은 차원이 다른데 켄드릭 뮤비만 전담으로 하는 아트디렉터가 있는건가요?! 볼때마다 감탄나옴요
아트디렉터까진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 감상으로
뮤비보면서 다른 래퍼들의 뮤비와는 다르다고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메타포, 알레고리에 대한 표현의 유무가 가장 큰듯합니다.
다른 래퍼들의 뮤비는 래퍼 스스로 가진것에 대한 과시나 미장센 자체를 얼마나 잘 썼느냐가 주력이라면
켄드릭은 element때 부터 장면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남기면서 촬영을 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앵글과 장면의 길이를 효율적으로 씁니다. 롱, 바스트, 클로즈업 등 거리를 이용한 연출이나
하이, 로우 앵글을 쓰는 방법같은것도 정말 적극적으로 쓰고, 또. 이런 연출을
뮤비를 짧게짧게 모아놓은 샷 모음집처럼 이용하는게 아니라 때때로는 길게 끌어가고
때때로는 아주 짧게 사용하면서, 어떤 때에는 뮤비가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처럼, 어떤 때에는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한 영상물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색감과 질감을 탁월하게 사용합니다.
흑백촬영을 하더라도 질감(레벨값을 더 강조한다던지, 노이즈를 유발시켜놓는다던지)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전달되는 이미지의 활용도 좋고
색감도 이번 not like us에서는 스튜디오 촬영의 색감은 굉장히 말끔하고 차가운 톤이고
외부에서 촬영은 햇빛의 색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던지하는 장면에 따라
색의 활용도 굉장히 다채로웠습니다.
결론적으로 매 장면에 대한 은유, 의미도 재미있고
연출과 기법도 고민을 많이하며 촬영한 티가 나고, 색감 보정도 공을 많이들인
수준높인 뮤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이가 난다고 느끼신 부분도 이런 부분일거같구요.
와우... GOAT
그건 그가 신이기 때문이다
아아... 켄황이시여..
Dave free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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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까진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 감상으로
뮤비보면서 다른 래퍼들의 뮤비와는 다르다고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메타포, 알레고리에 대한 표현의 유무가 가장 큰듯합니다.
다른 래퍼들의 뮤비는 래퍼 스스로 가진것에 대한 과시나 미장센 자체를 얼마나 잘 썼느냐가 주력이라면
켄드릭은 element때 부터 장면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남기면서 촬영을 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앵글과 장면의 길이를 효율적으로 씁니다. 롱, 바스트, 클로즈업 등 거리를 이용한 연출이나
하이, 로우 앵글을 쓰는 방법같은것도 정말 적극적으로 쓰고, 또. 이런 연출을
뮤비를 짧게짧게 모아놓은 샷 모음집처럼 이용하는게 아니라 때때로는 길게 끌어가고
때때로는 아주 짧게 사용하면서, 어떤 때에는 뮤비가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처럼, 어떤 때에는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한 영상물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색감과 질감을 탁월하게 사용합니다.
흑백촬영을 하더라도 질감(레벨값을 더 강조한다던지, 노이즈를 유발시켜놓는다던지)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전달되는 이미지의 활용도 좋고
색감도 이번 not like us에서는 스튜디오 촬영의 색감은 굉장히 말끔하고 차가운 톤이고
외부에서 촬영은 햇빛의 색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던지하는 장면에 따라
색의 활용도 굉장히 다채로웠습니다.
결론적으로 매 장면에 대한 은유, 의미도 재미있고
연출과 기법도 고민을 많이하며 촬영한 티가 나고, 색감 보정도 공을 많이들인
수준높인 뮤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이가 난다고 느끼신 부분도 이런 부분일거같구요.
와우... GOAT
아트디렉터까진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 감상으로
뮤비보면서 다른 래퍼들의 뮤비와는 다르다고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메타포, 알레고리에 대한 표현의 유무가 가장 큰듯합니다.
다른 래퍼들의 뮤비는 래퍼 스스로 가진것에 대한 과시나 미장센 자체를 얼마나 잘 썼느냐가 주력이라면
켄드릭은 element때 부터 장면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남기면서 촬영을 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앵글과 장면의 길이를 효율적으로 씁니다. 롱, 바스트, 클로즈업 등 거리를 이용한 연출이나
하이, 로우 앵글을 쓰는 방법같은것도 정말 적극적으로 쓰고, 또. 이런 연출을
뮤비를 짧게짧게 모아놓은 샷 모음집처럼 이용하는게 아니라 때때로는 길게 끌어가고
때때로는 아주 짧게 사용하면서, 어떤 때에는 뮤비가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처럼, 어떤 때에는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한 영상물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색감과 질감을 탁월하게 사용합니다.
흑백촬영을 하더라도 질감(레벨값을 더 강조한다던지, 노이즈를 유발시켜놓는다던지)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전달되는 이미지의 활용도 좋고
색감도 이번 not like us에서는 스튜디오 촬영의 색감은 굉장히 말끔하고 차가운 톤이고
외부에서 촬영은 햇빛의 색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던지하는 장면에 따라
색의 활용도 굉장히 다채로웠습니다.
결론적으로 매 장면에 대한 은유, 의미도 재미있고
연출과 기법도 고민을 많이하며 촬영한 티가 나고, 색감 보정도 공을 많이들인
수준높인 뮤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이가 난다고 느끼신 부분도 이런 부분일거같구요.
그건 그가 신이기 때문이다
아아... 켄황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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