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난주 수요일 체육시간이었습니다!
3학년과 2학년이 같이 강당을 사용하고 있었고
저와 제친구들은 배드민턴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피아노로 익숙한 음 4개가 들렸습니다.
바로 배드민턴채 바닥에 내팽겨치고 달려갔습니다 노캡 ㄹㅇ임
그랬더니 피아노를 엄청 잘치는 2학년 학생이 러너웨이를 치고 있었고 2학년 다수의 학생과 3학년 학생들이 구경했습니다... 진귀한 광경 ㅋㅋ
그 후에는 정이라고 하자같은 곡들 쳤습니다.
ㄹㅇ 그 학생한테 말 걸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진다라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끄적여봅니다.
저같으면 찐따고 뭐고 와! 칸예 아시는구나! 했음ㅋ
근데 약 30명가량이 피아노 근처에 잇어서.....
저같은 진다는 구경밖에.. ㅠㅠ
30명은 말걸기 에바네요ㅠㅠ
오잉 어디 학교세요?? 저희 학교도 수요일에 친구가 쳤었는데
어?????? 쪽지 드림 ㅋㅋㅋ
"학교에서 Runaway 피아노로 치는 학생 만난 썰풀다 엘이인 만난 Ssul"
아니네요ㅠㅠ 무조건 같은학교일줄 알았는데
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깝다
몸이 반응하는 Runaway 띵~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하셈
남자임.
다 프랭크오션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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