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자기전에
빡센거 안듣고 가볍게 대충 대중적인 r&b
굳굳이 안찾아듣고 셔플해듣는게 요즘 유일한 낙임
페기 칸붕이 붐뱁은 들을때마다 고급취미나 운동 하는거같이
힐링을 위해 에너지소모가 있는 느낌인데
디깅하느라 whosampled genius rym 들어갈때 공부하는 기분이라 재밌어도 피곤한 거란 다르게
이런 r&b나 가끔 슈게이징 드림팝은 아예 에너지소모가 없어서
너무 좋음
아무생각 없을 때 너무 좋은듯
친구들한테 음악추천할 때도 이런거중에서 좀 모를거같은거 골라서 추천해줄 때 디게 좋아하던데
사실 보통 사람들이 음악은 이렇게 듣는걸까요
이래놓고 주말에 매트리스 위에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눈감고
이어폰꼽고 인저리 리저브 들을거면 개추ㅋㅋ
저도 지금 위켄드 소피스타디움 라이브 앨범
돌리고 있네여 ㅋㅋ
자기전에
제이펙 call me maybe
포커페이스
우리는 밤이 되면 빛난다
북극성 틀고 자면 이제 극락버튼 ㄹㅇㅋㅋ
새벽감성하면 알엔비지ㅋㅋㅋㅋ
커셔스 클레이 좋죠
밤에 알앤비를 들으실 수 있다니 부럽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