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은 [Like that]에서 자신을 프린스, 드레이크를 마이클 잭슨에 비유하는 가사를 남깁니다.
그러면서 'Prince outlived Mike Jack’이라는 구절을 통해 프린스가 마이클 잭슨보다 오래살았다, 즉 켄드릭이 드레이크보다 우위에 있음을 내포했습니다.
이에 드레이크는 반격을 합니다.
이번에 나온 디스곡 중 'What’s a prince to a king? He a son'이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직역하자면 '왕에게 프린스란? 그는 그저 아들일 뿐이야' 정도 되겠네요.
즉, 켄드릭 - 프린스/드레이크 - MJ라는 켄드릭의 비유를 인용하여 MJ의 칭호 중 하나인 'King of Pop'을 가사에 담은거죠.
나는 King 이고 너는 Prince니 너는 내 아들 정도다.
다시 말해, 자신이 우위라는 켄드릭의 의견에 반박하는거죠.
이번 디스곡 정말 눈여겨볼 가사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좋으셨나요?
생각보다 드레이크 디스 너무 잘했음
개재밌어진다
기대가 됩니다~
드리지 진짜 잘해줬다ㅠㅠ
또 마이클 잭슨 아들 이름이 prince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넌 내 아들이다 시전..
그건 몰랐네요
드럼이나 처만들어 메트로 ~ ㅋㅋ
켄드릭 마룬5, 테일러 스위프트 피처링했던 거 깐 것도 인상깊었음
like that에서 대중적인 행보로 까는 부분이 있었으니까
‘지는’이라고 갚아준 라인이었던거 같음
이번 디스곡 레전드까진 아니어도 예상 외로 정말 좋았어요
켄빠로써 켄드릭이 어떻게 디스전 장기화시킬지도 궁금하네요
기대가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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