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하는 것만 보면 되게 이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이콜이 푸씨인 이유는 뭐냐?
뭐 긴 텀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쎈 디스곡을 낸지 고작 몇일만에? 여기까지도 사실 이해할수 있음
근데 애초에 켄드릭을 처음 건드린것도 제이콜이였음. 드레이크랑 합작 곡에서 3황중에 자기가 최고고 GOAT다 이런 뉘앙스로 경쟁을 부추겼는데 갑자기 와서 나는 싸우고 싶지 않다? 켄드릭 사랑한다? 그냥 켄드릭을 디스해서 못이길것 같으니까 이러는것 처럼 보임.
내가 제이콜이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을거 같음
"나는 정체되어있는 힙합씬에서 큰 경쟁의 화력을 통해 다시 활기를 돋게 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하고 싶었다. 켄드릭도 이런 생각으로 디스를 했을 거고 나도 여기에 대해 강하게 응답해야 되는게 맞다는걸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나도 강하게 응답한거고 켄드릭이나 드레이크도 여기에 대해서 또 강하게 응답해 주면 재밌고 건강한 경쟁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켄드릭도 또 내 디스에 답해줬으면 좋겠다. 난 켄드릭에게 악감정도 없고 켄드릭을 사랑하고 싸우고 싶지 않다. 그치만 이런 행동이 힙합씬에 도움이 될거란걸 안다. 새 디스곡을 통해 나를 짓밟아 준다면 나도 고마울 거고 내가 켄드릭을 짓밟더라도 결국 서로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을 거다“
이런 식으로 말했으면 진짜 제이콜 GOAT 됐을거임
힙합을 사랑하는게 보이고 성숙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멋진 사람도 되고 팬들이 원하는 뜨거운 디스전도 하고.
암튼 이번에 제이콜 사과는 멋없는게 맞음
디스곡을 찢고서 사과하고 판을 바꾸고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켄드릭의 디스곡보다 아쉬웠다보니 지고서 도망가는 모양새가 되어버린 게 문제인 것 같네요
멍청한 청년.
이건 루머긴한데 켄드릭 측근에 따르면 켄드릭 건드린건 드레이크임
원래 FPS에 제이콜이 켄드릭이 끼고싶어했는데 드레이크가 그거 싫어서 켄드릭한테 아카펠라 없이 비트만 띡 보내고 그랬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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