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아니고 사실 요듣앨
학교 다닐땐 어케든 시간 쥐어짜내서 하루에 7시간씩 노래 들었는데 오히려 시간이 많아지니까 음악을 안 듣네요... 요즘엔 하루에 하나라도 들으면 다행
그건 그렇고 16개 중에 힙합이 2개밖에 없네요 그마저도 하나는 듣고 있으면 이게 힙합인가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데스그립스... 요즘 힙합이 잘 안 끌리긴합니다 쩝,, 오늘은 오랜만에 힙합들으려 했는데 비오니까 또 듣기 싫네요 808 듣고 더스터나 들으려고요
스완스 딴 앨범들은 들어볼 엄두가 안 나서 첫도전으로 토끼앨범 들어본건데 잘 모르겠네요 2시간 넘어도 그 앨범들을 들어봐야 하나...
뭐 짧은 리뷰라도 적어보고 싶었는데 글솜씨도 좋지 않고 딱히 생각나는 감상이 없네요 전 그냥 글 다듬기 같은건 안 하고 생각나는대로 아무 글이나 싸질러야겠습니다 허허 그래도 이대로 끝마치기엔 아쉬우니 짧게 두마디만 덧붙이자면 채널오렌지 >> 블론드, michigan >> carrie & lowell
Frank Ocean - channel ORANGE
Ichiko Aoba - Kamisori Otome
Ichiko Aoba - qp
딘 - 130 Mood : TRBL
Silk Sonic - An Evening With Silk Sonic
Sufjan Stevens - Michigan
Lamp - ランプ幻想
이상의날개 - 희망과 절망의 경계
Death Grips - The Money Store
Arctic Monkeys - 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
LCD Soundsystem - This Is Happening
Ghostface Killah - Sour Soul
James Blake - Overgrown
For Tracy Hyde - New Young City
Swans - White Light From the Mouth of Infinity
Fishmans - 宇宙 日本 世田谷
날짜 세보니까 14일부터 일주일동안 이거밖에 안 들은 듯 이게 다 하트시그널2랑 유튜브, 릴스 탓이다... 도파민 수용체가 망가졌어요 유튜브 좀 줄이고 다시 음악이나 들어야지
Michigan > Carrie & Lowell이라니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의견이네요 Michigan 그냥 Illinois 발사대 아님?
저도 집에만 있으니까 유튜브 보느라 음악 잘 안 듣는....
일리노이가 워낙 훌륭한 앨범이다 보니 그 발사대 역할만으로도 C&L 정도는 넘네요ㅎ
FOR TRACY HYDE😭
헐 스완스 저 토끼 앨범이 별로라니....ㅠㅠ 저한텐 진짜 제대로 취행저격이었는데...
오징스님한테 어떨진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사운드트랙 오브 블라인브가 저 토끼 앨범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어요. 1,2번 트랙까진 사운드들이 되게 빡센데 그래도 3번 트랙부턴 괜찮아지긴 하더라고요...근데 일단 앨범 볼륨 자체가 넘사벽이라 굳이 집중해서 들으시기보단 그냥 다른일 하실 때 가볍게 틀어놓으며 들으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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