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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미디어 (tv시리즈, 영화, 앨범)

title: MF DOOM (2)김치볶음밥너마저2024.01.06 20:04조회 수 669추천수 2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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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도 음악 못지않게 제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는데.. 몇개만 소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정리해봤어요..!!


True detective 시즌 1, 더 와이어 같은 경우 국내에서 너무 덜 알려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보세요..!!


브레이킹배드/베터콜사울 은 워낙에 잘 알려진 명작들이죠


미드나잇 가스펠이나 보잭홀스맨같은 성인 미국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보잭홀스맨은 정말 강추 드려요.


스킨스는 어렸을때 워낙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아직까지도 가끔 찾아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정말 많은 청소년기 땀과 호르몬 냄새 가득한 영국 드라마...


메니악은 캐스트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상한 케이스.. 무려 조나힐과 엠마 스톤이라구 ㅋㅋㅋㅋ 정신병에 대한 굉장히 재미있는 고찰과 해석이 특징입니다


아틀란타는 여기분들에게 꽤나 유명한 작품인것 같은데 자주 언급은 안되더라구요. 저는 특히나 시즌 4가 좋았는데...


마지막으로 배리, 그리고 러시아 인형인데 둘 다 꽤 진부 할 수 있는 소재로 최적의 효과를 자랑한 미드입니다. 특히나 배리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드라마들의 클리셰를 부정하는 특이한 전개가 특징이니 꼭 확인해보시길


영화는 영화 좀 좋아한다 싶으면 다 알만한 작품이지만 저한테는 좀 특별한 작품들입니다. 딱 2편 빼고 전부 영화관에서 개봉했을때 봤었고 그 기억이 아직까지 선명하네요. 


이렇게 보니 취향이 좀 많이 우울하고 다크한것 같으면서도 코미디가 주가되는 오묘한 탑스터같군요


여러분의 인생 앨범도 좋지만 미드나 영화도 한 번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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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6 20:16

    다른 앨범 거르고 201 고른거 ㅈㄴ 호감

  • @tameimpala

    허허.. 특히 이번 콘서트 이후에는 정말 안고를수가 없더라구요.. 31일 정말 행복했습니다 ㅠ

  • 1.6 20:19

    영화들 제목 알 수 있을까요?

  • @midicountry

    뻐꾸기둥지위로날아간새

    트레인스포팅

    기생충

    걸어도걸어도

    펀치드렁크러브

    플로리다프로잭트

    버드맨

    프란시스하

    멜랑꼴리아

    버닝

  • 1.6 23:30
    @김치볶음밥너마저
  • 1.6 20:30

    이제 슬슬 보잭홀스맨 봐야겠다

  • @리플리

    꼭 보세요..!!

  • 1 1.6 20:38

    버닝 추

  • 1.6 20:47

    플로리다 프로젝트 걸어도걸어도 펀치드렁크러브 인정

     

    멜랑꼴리아는 빡세네요

  • @맙쉿

    멜랑꼴리아 같은 경우 우울증의 시각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성공시킨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 1.6 22:52

    멜랑꼴리아는 어떤 작품인가요?

    감독의 최신 작품인 애드 아스트라는 약간은 난해하지만 영상미와 주제의식에 감명깊게 본 영화인데 멜랑꼴리아도 비슷하나요?

  • @도리개

    음.. 애드 아스트라 감독이 아니긴하지만 영상미와 나름의 주제의식이 뚜렷하죠. 인간이 우울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겪어나가는지 매우 솔직담백하게 비쥬얼적으로 풀어낸 마스터피스입니다

  • 1.6 23:47
    @김치볶음밥너마저

    색감이 비슷해서 그런가… 아니면 안티 크리스트 만든 감독의 영화 표지라기엔 너무 정상적이라서 그런가 자꾸 멜랑꼴리아 만든 감독을 헷갈리네요… 그러고 보니 전에는 아리 애스터로 착각한 적도 있네요…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룬다라… 왠지 애드 아스트라와 비슷할 것 같아요!

    애드 아스트라도 작품 전반에 깔린 감정들이 고독과 허무함과 같은 우울과도 연결점이 있는 감정들이라서 유사할 것 같네요.

     

    또한 애드 아스트라 서사의 전체적인 틀이 감정의 과잉 없이 그저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게 전부이기에 나중에 볼 때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감독의 영화 스타일에 관해 수위가 극단적으로 높고 허무주의적이라 생각 해왔었는데 글쓴이 분의 말씀에 어떤 느낌일지 감이 안 잡히네요. 시간이 나면 한 번 봐야겠습니다.

  • @도리개

    라스 폰트리에 감독은 항상 스캔들에 휩싸였죠. 그러나 이 영화만큼은 정말 아무런 뒤탈 없는 순수 역작입니다. 라스폰트리에 감독의 강점만을 담은 영화..!

  • 1 1.7 00:12
    @김치볶음밥너마저

    말씀 들으니까 나중에 꼭 봐야겠네요!

  • 1.7 01:22

    취향 영화/드라마

     

    뉴스파시리즈

    : 연출과 스토리의 감동이 밀려져오는 미-친 명작 ㅋㅋ

    응답하라 1988

    : 그 당시의 시대상을 잘 표현해냄과 동시의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살려낸 좋은 작품

    조커

    : 사람이 미치는 과정, 빈부계층의 갈등, 사람에 대한 무시, 조커의 매력 등등 여러가지 과정으로 조커의 탄생을 그린 좋은 작품

    8마일

    : 에미넴의 인생사를 그린 현실성 짙은 좋은 작품

    스물다섯, 스물하나

    : 어느정도 재밌게 본 작품

     

  • @민니
  • 1.7 01:47

    배리 아틀란타 개추

    한국에선 잘 안보는 드라마인거같은데 특히 아틀란타는 흑인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더 즐겨볼수 있는 드라마여서

    혹시 이건 어느 사이트로 만드셨나요

  • @블로타

    Topsters.org 여기입니당! 알아보신다니 정말 기쁘네요. 아틀란타 같은경우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 오랜기간 지냈기때문에 이해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흑인문화도 흑인 문화이지만 미국 문화 그 자체를 조금 알고 있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네용

  • 1.7 12:25

    미드나잇 가스펠 꿀 잼

  • @CHrisdean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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