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같이 세시반에 가서 여유있게 앞줄에 죽치고 있다가
거의앞에서 푸샤티 보고왔습니다ㅎㅎ
제가 가기전에 여기에다 과연 뿌샤 반응이 조을까요란 글을 싸질렀었는데
결국 x또 할필요 없는 걱정이었습니다^^;;
국내에서 푸샤티 듣는 사람은 다모였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관객들의 호응은 무엇을 상상하던 그이상.....ㄷㄷ
덕분에 내한공연하는 대부분의 뮤지션들이 그렇듯이
뿌샤도 매우 놀라고 신나하는 모양이었어요ㅋㅋㅋ
하지만 만약 완벽한 무대였냐고 물으신다면....흠......
일단, 엘이분들은 잘 아시다시피 뿌샤는 라이브가 레코딩과 마니 다른걸로 유명합니다
라이브에선 그 쫄깃한 플로우를 잘 느낄수 없었다는거에는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피타입이 뿌샤 앞타임에서 불한당 공연한뒤 올린 트윗입니다
가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피타입형님께서 불한당가를 부르시던 중에 큰봉변을.....
내년부터는 사운드에 신경 마니 쓰시길바랍니다 하우스오브반스.....
머 이런 저런 허점이 있긴 했지만 뿌샤형덕분에 정말 신나게 논것은 확실하네요
충분히 미치고 즐길수있는 무대였습니다
일단 뿌샤를 바로앞에서 본거 하나로도 개이득ㅎㅎㅎ
제가 올린 영상도 마니보세여~~~
ps. 어떤 쪼그마한 여학생이 교복입고 줄서있다 스텝이 미성년자 출입불가라고 말해주니까 발길 돌리던데 안타깝더라고요...공지를 좀 빨리 올리던가....
전날에 왜 과음을해서 후 ..
영상보니까 제 바로 앞줄이던거같던데..
브랜드명이 옷에 안써있어서 아실련가...
솔직히 사운드에 관해서는 하우스오브반스 욕좀 먹어야됨
음향이 ㅂㅅ이라 머라는지 잘 안들렸죠ㅠ
미성년자가 제약이 좀있죠ㅠㅠ
몇년만 기다리셨다가 대딩되시면 저처럼 공연 맘껏 보고 다니세요ㅎㅎ
근데 외모는 힙합이랑 거리가 있으시던데....
저랑 친구랑 님보고 좀 놀랐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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