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더크꺼 엄청 끊겨서 다른 사람들 뭐보나 찾아보니 Julz껄로 화질 좋게 보길래 초반부터 계속 봄.
거기서 커디도 만나고 해서 겁나 훈훈하게 진행되었음.
사실 이때만 해도 그냥 곡 틀어주고 파티하는 분위기였음. 새벽에 피자에 윙이랑 먹으면서 뒤에선 포켓볼 치고 놀고 있었으니까...
그런데 이상해진 건 그 모로코 출신 여가수한테 녹음 시킬쯤 부터였음.ㅋㅋ 갑분 녹음해야 하니까 조용히 시키고 나선 점차 분위기가 녹음하는 쪽으로 기울었죠.
여가수 노래 엄청 잘했고, 이후에 Julz도 참여해서 my life 반복하는 노래 계속 녹음했었음. 12일 라이브때 욕먹던 DJ랑 또 닮은 사람이 실시간으로 녹음 및 믹싱 진행하고 칸예도 계속 듣다가 이동하고 그런 상황이였음.
그걸 어느정도 보다가 지겨워서 라이브 안봤고, 알림 다시 오길래 확인만 잠깐할려고 보니 계속 녹음 중이였음.
방송은 거진 4시간 이상 한 거 같던데 미국시간으로 새벽 2시부터 6시 넘어서 까지 계속 진행 했던거 같음. (후반엔 집안에 불을 많이 꺼놓고 있었음.)
거의 방송 끄기 전까지 모습에선 에브리바디 안틀거 같더만 틀어서 반응 좋으니 몇번씩이나 틀어놓고 신나게 부르는 모습 나왔음.
LE에 언급된 칸예의 조울증 장면은 제가 라이브 안볼때 나온거 같은데, 일부분만 보고 판단하면 안됨. 그게 나오기 이전까지 칸예 엄청 행복해 하면서 화도 안냈던 상태였음. 조울증이 병이라는 거 알면 잠깐 급발진한 걸로 봐야지 일부분만 보고 저새끼 또 저러네로 일반화하지 않았으면 함.
그리고 녹화같이 보였던 레이브 리스닝 파티는 경찰에게 잡혀가면서 라이브인 걸로 판명됐고 아마도 주변 소음때문에 신고들어간 게 아닐까 싶음. 그래도 풀려나서 누구집인지 에어비앤비로 빌런건지 모르겠지만, 임시 거처에서 나머지 진행한 거 같았음.
15일 발매는 물건너 간 건 새음악 틀고, 계속 녹음하는 꼴 보고 진작에 예상은 했음. Donda짓 한거라 놀랍지도 않고, 그러러니 함.
오히려 조진 12일 라이브 보다 못들어 본 곡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다행인데, 걱정은 신곡 푼 걸로 Vol. 1, 2 나누는게 정말 맞다면 머리 아플지도...
타달싸 그만 괴롭히고 풀어줬으면 함. 커디 악기에 비유하는데, 타달싸가 제일 고생 아닌가 싶음.
그럼 타달싸는 노예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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