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Out 선정 10대 빌보드 100위 진입에 실패한 명반 - 나무위키 (namu.wiki)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서 락/포크/메탈 명반 중에는
그 당시엔 평가가 처참했거나
그 당시엔 흥행에 대실패했지만
시간이 흘러서 재평가를 받아서
뒤늦게 명반 리스트에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힙합이나 일렉트로닉 계열엔
그런 경우가 적은 거 같아요.
그냥 평가가 나쁘면 그대로 잊혀지고
그 시절 흥행에 성공한 앨범만
명반 리스트에 올라가는
그런 경우만 많은 것 같네요.
아마 제가 힙알못이라서
자세한 걸 모르는 걸지도 모르지만.
앞서 언급한 장르보다 힙합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아서, 재평가될 기간 자체가 부족한 것도 한 몫 하는 듯 싶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긴 하네요.
사실 락이란 장르도
"밴드"라는 역사까지 모두 총합해보자면 꽤나 긴 역사를 자랑하니까요.
그나마 유명한 것 중에 기억나는 건 808s가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머지 않아 WLR가 시대를 앞서나갔다는 평가를 받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당
그래도 둘 다 빌보드 1위에 오르지 않았나요?
물론 재평가된 힙합 명반 자체로는 많지만
흥행도 실패하고 평가도 적었던 힙합 명반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힙합계엔 벨벳 언더그라운드 같은 존재가 없는듯
역시 위에도 있는 말이지만 역사가 짧은 게 확실히 가장 크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대니브라운 잔혹박람회?
그래도 워낙에 극찬을 받아서 실패라고 하기에도 어중간할텐데요...
평가는 정말 좋긴 한데, 대니 말로는 수익이 제작비보다도 적어서 되려 적자를 봤을 정도라고 하네요
아 글쿤요. 그래서 그때까지 계속 이빨을... 웃기면서도 슬프군요
Rodeo? 근데 또 이게 흥행을 하긴 해서 좀 애매하내요
그니까요, 예전부터 나름 기대주로 평가받기도 했고...
7위 하나 들어봤네요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앨범보다 괜찮았음
Loaded 앨범이 훨씬 더 대중적이지요 ㅎ
너무 많아요...
설명해주세요, 마고 마틴데일 시켜서 스토킹하기 전에
Rome Streetz 초기작들, Nickelus F Stuck, Shawn Kemp Trick Dice 등등...
모조리 처음 들어보네요
도대체 그런 정보는 어디서 디깅하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잘 모르겠네요.. 듣다 보니 ㅋㅋ
와 제프 버클리랑 닉스 둘 다 흥행에 실패했었구나 ㄷㄷㄷㄷ
지금은 완벽한 근본 에센셜한 핵심 명반 리스트에 들어가는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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