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듣앨 단골 앨범이길래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처음 들어봤는데요. ㅅㅂ개지리네요..
확실히 타일러, 얼 스웻셔츠가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고 플라잉 로터스 비트 느낌도 확 오네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곡들을 창의적으로 샘플링해 아예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칸예를 좋아했 거든요.
차라리 질질 끌다가 지금 들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개명반입니다.
올해 인상적으로 들은 앨범이 라나, 제이팩&대니브라운 신보였는데 매드빌리언이 압도적 1위이지 않을까 싶네요.
엘이 행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ㅎㅎ
랩이나 비트나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정점까지 도달한 명반 중 명반이죠
이 앨범의 업적을 추려도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all caps 비트 도입부의 피아노는 진짜 역대급이네요 ㅋㅋ
커버부터 멋이 줄줄 흘러 넘쳐요
Lp에 관심 없었는데 이건 진짜 사고 싶게 만드네요 ㅋㅋ
가히 올타임 1위 후보 앨범
요새 최애 아티스트 하루에 한번은 앨범 돌리는듯
MM.. Food랑 Born like this도 강추드립니다.
우주핵폭탄 명반을 느끼셨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이제 Viktor Vaughn - Vaudeville Villain 바로 가시면 됩니다
1,2트랙부터 질질 쌉니다 ㄹㅇ
힙합의 재즈화
진짜 희대의 명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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