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글거리는 표현일수도 있지만 장르나 미디어의 형태를 떠나서 책이나 영화, 음악을 감상하면서 정말 압도되는 듯한 작품을 만나는 경험이 되게 소중한 것 같아요.
작품 속 인물과 교감을 하는 듯한, 또는 그 작품의 본질을 온전히 느끼게 되는 순간이랄까요. 후유증이 오래 남는..
다들 이렇게 음악에 압도되는 경험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떤 앨범 혹은 곡이셨는지 궁금하네요
(영화도 있다면 영화도요!
저는 엄청 거창하진 않지만 앨범으로는 팬텀 스레드 사운드트랙, floating points의 promises와 돈다, 곡으로는 오션의 at your best, 비욘세의 i miss you 정도가 생각 나네요 ㅎㅎ
Mdft-dark fantsay,runuway,all of the light
mbdtf 역시 바로 나오네요! 저 세 곡 모두 명곡이죠 ㅠ
최근 tame impala의 currents 듣고 압도되어버렸습니다.. 1번트랙부터 소름이 쫙 돋는게 무친 명반입니다
생각해보니 tame impala를 제대로 들어보지를 않았네요.. 빨리 들어야지
bcnr 2집
너무 좋죠 ㅎㅎ
some rap songs,atrocity exhibition
생각해보니 astrocity exhibition도 안들어봤네요 허허 들을거 많다
Gimme The Loot << 압도되는 노래 원탑
Mortal Man
Ultralight Beem
Nikes
Sugah Daddy
The National Anthem
We Major
오랜만에 mortal man 들으러 가야겠네요
Smells Like Teen Spirit
only shallow (단어 그대로의 충격은 얘가 거의 원탑인 듯)
Shine On You, Crazy Diamond Pts. 1~9
Eclipse
Runaway
러브리스 여러번 시도해도 못느꼈지만 1번 트랙은 항상 좋았던..
oasis- the master plan 처음 들었을때 미치도록 들었었죠
와싯! 아직 마스터플랜은 안들어봤네요..
소신발언) 와싯 정규앨범 평균치보다 좋음
곡은 진짜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빼고 앨범으로는
칸예 MBDTF
칸예 Yeezus
켄드릭 TPAB
비기 Ready To Die
빅크릿 4Eva Is A Mighty Long Time
씨잼 킁
에이셉 라키 At.Long.Last.A$AP
영 떡 Jeffery
비프리 FREE THE BEAST
파란노을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오아시스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해브 어 나이스 라이프 Deathconsciousness
갓 스피드 유! 블랙 엠페러 Lift Y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Loveless
핑크 플로이드 The Dark Side Of The Moon
핑크 플로이드 Wish You Were Here
도트리 Daughtry
피쉬만즈 Long Season
피쉬만즈 공중캠프
시이나 링고 승소 스트립
프린스 Purple Rain
사와야마 리나 SAWAYAMA
레이디 가가 The Fame Monster
디안젤로 Black Messiah
다프트 펑크 Random Access Memories
존 콜트레인 A Love Supreme
대충 찾아보면 이 정도인데 조금 더 찾아보면 더 나올 것 같아요
영화로는...
마스터
메멘토
그래비티
다크나이트
레퀴엠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보 이즈 어프레이드
12명의 성난 사람들
복수는 나의 것
파워 오브 도그
1917
블랙 스완
유전
인셉션
올드보이
매그놀리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대부2
곡성
위플래쉬
프더비 정말 취향 아닌데 엄청 충격적이게 (좋은 의미) 들었었네요 ㅎㅎ
영화도 정말 좋은 영화들 많네요 특히 애로노프스키가 사람 영화로 짓누르기 잘하는것 같아요
저는 슈게이징 들으면 사운드에 짖눌리는 느낌이들어요
음악적으로 감탄해서 압도된 경우는 무너지기 W.A.N.D.Y YEEZUS 정도 생각나네요
아직 슈린이이지만 사운드에서 오는 그 신비로운..? 쾌감이 있는것 같아요 약간 사이버펑크 느낌이랄까
사실 저도 저 짖눌리는 느낌때문에 들을때는 좋은데 손이 많이 안가요
엄청 많긴 한데 최근에는
레드 제플린의 Since I've Been Loving You 생각나네요
칸예 TLOP Tr.2
가징 최근엔 라나 A&W
분야갑 GY!BE
Sleep <-ㅈㄴ좋음
ㅇㅈ합니다 저도 이거요
Devil in a new dress
3a.m.
We major
self control
Kid A
TPAB(특히 i 앨범버전 아카펠라)
압도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경험은 이정도밖에 없는 것 같네요
오션은 압도라기보단 일체화 같은 표현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라디오헤드 burn the witch 새벽에 들으면 엄청난 압도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빌에반스 곡들 들을 때마다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핑플 보위 칸예 켄드릭 나스 제이지 라헤 등등 너무 많은듯 ;;
Tpab
메트로부민 on time
네버마인드 1번트랙
Stairway to heaven
Runaway
Stronger
제목 보고 promises 쓰려고 왔는데 정말 많은 명반들이 있고 들을 때마다 와 지린다 하는데 promises는 처음 들었을 때 그 음익에 빨려 들어갈 거 같은 압도적인 느낌이 최고였네요
Deltron 3030
First utt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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