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비 [독립음악] 1번트랙 '아는사람 얘기' 작업했던 프로듀서 2wnt7 (투웬티세븐) 이라고 합니다.
플레이리스트 채널 '하우해브유빈'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곡작업하기 전에 늘 새로운 곡을 디깅하는 루틴이 있는데
맨날 눈팅만 하다가 별 건 아니지만 재밌게 들은 곡들 공유하면 더 좋을 거 같아 글을 써봅니다!
또 좋은 곡 있으면 댓글에 나눠주세요! 생Q
1. Llainwire - Demons
음악 디깅때 받아보는 인스타그램 외국 계정들이 몇개 있는데요. (@sleepingongems, @reiiikou)
알고리즘이 추천해줘서 보게 된 뮤직비디온데
아티스트 비주얼부터 비디오 연출이 감각적이고 음악도 되게 좋게 들었어요!
2. Don Toliver - Luckily I'm Having (Feat. Teezo Touchdown)
제가 [Love Sick] 디럭스 버젼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요즘 Teezo Touchdown을 너무 즐겁게 듣고 있어서 어눌하고 좀 멍충한 느낌이 매력인 것 같아요.
WESTSIDE BOOGIE, Tyler The Creator랑 협업한 트랙들도 있으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Childish Gambino - Sweatpants
Childish Gambino의 2013년작 [Because the Internet] 수록곡입니다.
워낙 천재라 트렌드 X까고 자기 스타일을 고수해서인지 아직까지도 곡들이 신선하고 세련되게 느껴지네요.
발매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플레이리스트 차지하고 있는 앨범.
4. Cassius - Eye Water (Feat. Pharrell)
제가 워낙 Pharrell 개 빠돌이라서 믹스테입부터 unreleased 트랙들까지 변태마냥 모았었는데
유명하지 않은 곡들 중에서 요즘 저녁에 산책하면서 산뜻하게 듣기 좋은 트랙이라 소개드립니다-*
5. Saba & No ID - hue_man nature
Saba와 No ID 둘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듣자마자 플레이리스트 집어넣고 자주 듣고 있는 트랙입니다.
요즘 나오는 곡들은 러닝타임이 짧은게 흠이네요.
6. kmoe - never let you leave
마지막 곡은 어제 디깅하다가 건졌는데 틀자마자 몽글몽글한게 개좋아서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집어넣고 무한반복중인 트랙
즐감하세요! 그럼 20000
Teezo는 포텐이 장난 아닌 것 같아요
타일러랑 톨리버가 피쳐링으로 그를 선택한 이유를 알겠음
맞아요 제가 요즘 제일 기대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Teezo Touchdown네요
신선하고 스펙트럼넓고 앨범 빨리 나왔으면,,,ㅎ
Llainwire 처음 들어봤는데 좋네요!
감비노 스웻팬츠 진짜 근본 맞죠..
Cassius 퍼렐 고업은 들어봤는데 아이워터는 첨들어봤어요 옛날 분위기 낭낭하면서 후반부는 예상 못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
그나저나 너무 팬입니다
아는사람 얘기 플리에 넣고 꼬박꼬박 챙겨듣고 있어요ㅎㅎ
앗 쿼카님 감사합니다ㅎㅎㅎ 조만간 또 곡이 나올 예정이라 기대해주세요,,,!
Llainwire 좋아서 운동할 때마다 듣습니다 웨이트할 때 부스터용ㅋㅋㅋ
추천곡 다 너무좋아요^ㅇ^
테임임팔라 제 최앤데,,, 감사합니다^ㅇ^)/ ****
마지막 곡 진짜 적어주신 그대로 느낌 왔어요...👍👍👍
그쵸 자기전에 다시한번 듣는중입니다ㅋㅋㅋㅋ
Saba 곡 와... 진짜 개좋네요
역시 칸예 스승님다운 프로덕션에 찰진 랩 얹어지니까 미치네요
와 꼭 들어볼게요
네 들어보시고 취향에 맞는 곡 챙겨가세여ㅎㅋㅋ
추천곡 ㅇㄷ
앞으로도 계속 추천곡 시리즈 올릴 예정인데 제목으로 딱이네요 ㄳ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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