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이미 알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혹시라도 레게랑 헷갈릴 분들에게 말씀 드리자면 완전히 다른 음악입니다. 그냥 들어도 다르죠, 애초에 대륙이 달라요. 요즘 빌도드 차트에서도 많이 들리는 아프로 노래는 요즘 유행을 타고있는 노랜데요. Burna Boy나 Wizkid라는 이름을 빌보드에서 몇번 보셨을 텐데 원래는 아프로 음악 장인입니다.
개인적으로 Black Sherif 노래들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Black Sherif - Wasteman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죽은 사람을 Wasteman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요리
Black Sherif - Second Sermon Remix 쉐리프 특유의 강한 발음이 인상적인 강렬한 요리 (쎄멤보아 아 쎄멤보아~)
Black Sherif - Toxic Love City 위 두곡과는 다른 심심한 비트에 멜로디로 승부 보는 요리
Black Sherif - Kwaku the Traveller 물론 벌스도 좋겠지만 유독 훅이 귀에 들어오는 요리
다른 노래들은
Libianca - People 아름다운 목소리와 중독적인 멜로디 그리고 대마를 '방가'라고 표현하는 신박한 요리
Mavins - Overloading (OVERDOSE) 차분하면서 통통 튀는 빵댕이 흔들리는 요리
CKay - love nwantiti 영어와 나이지리아 향신료를 넣은 현지 맛이 강한 요리
아프리카식 영어 발음이라 알아 듣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느껴지는 바이브가 인상적이죠. 저도 가사 안 보면 뜻은 잘 모르고 듣습니다ㅋ.
기봉이 올림
나이지리아 하면 tobi lou를 빼놓을 수 없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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