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은 힙합에 어울리지 않다는 이미지는 아직 만연한가요?

아 키셒 쓰려고 왔는데 ㅋㅋ

키셒쓰려 왔는데 ㄲㅂ

백인 래퍼도 미국에서 많이 대중화 되었지만, 흑인에 비해서 영향력이 아직 약하죠.

하지만 라틴계 힙합이 미국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는 거 보면, 동양인은 몇 년 있으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지 않을까요?

그대신 동양인은 조지, 켈라냐, 제네 아이코, 디피알 이안 같은 아티스트들이 R&B 쪽에서 인정받고 있어서 동양인의 장르의 다양성은 시간문제 아닐까 싶네요!

네 ㅜ

동양인은 어쩔수없이 어느정도 kpop과 관련되거나 아니면 그러한 이미지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좀 먹힐거같아요.

전자는 박재범을 비롯한 aomg 아티스트들이고 후자로는 dpr이나 Camo같은 부류죠. Camo가 어디까지 갈지가 젤 기대됩니다.

동양인 래퍼에 대한 차별이 깨지려면 다 제쳐두고 본토에서 날고 긴다는 애들만큼, 아니면 그것보다 더 잘하는 래퍼가 나와야죠

동양인은 오리엔탈적인걸 해야한다 이패러다임을 깨는 누군가가 성공할꺼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모 요번 뮤비보고 좀 아쉬웠어요.

잊지마에서 키셒 착장이나 효과쓴거나 제스쳐나 존나게 간지났음

아직 그정도의 간지를 내는 사람이 없어서 아닐까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만난 흑인분들은 모두 k hiphop에 코웃음을 치더군요

특히나 드릴같은건 더더욱 그래요 저는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은 들어볼 생각도 없더군요ㅋㅋ..

동양인이 씬에서 한자리 하려면 원래 있던거를 트렌디하게 잘하는 느낌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할것같습니다

에이 ㅎㅎㅎ 욕심이 너무 큰거죠. 한국서 그냥 우리들만의 리그만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른장르는 몰라도 졔들 흑인음악쪽은 아쉽지만 안되는건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