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랑 똑같은 병 있는데(조울증, 불안장애)
칸예가 교회가서 정병 좀 나아지고 행복해 하는 것 같아서 교회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최근 행보를 보면 교회는 계속 다니는지?
교회 다니는데 정신병이 더 심해진건지?
2019년에는 왜 행복해진건지? 이유를 좀 알고싶네요.
칸문가분들 저좀 도와줘요!
칸예랑 똑같은 병 있는데(조울증, 불안장애)
칸예가 교회가서 정병 좀 나아지고 행복해 하는 것 같아서 교회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최근 행보를 보면 교회는 계속 다니는지?
교회 다니는데 정신병이 더 심해진건지?
2019년에는 왜 행복해진건지? 이유를 좀 알고싶네요.
칸문가분들 저좀 도와줘요!
저도 불가지론적 무신론자라 종교의 효과가 있어봤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그 전까지는 가족이 불교(깊지는 않음)라서 집 근처에 절이 있으니 가끔 갔습니다만
마음이 답답할 때 절이나 가서 상쾌하게 바람이나 쐬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정도 뿐이지
신앙심으로 해결되는건 단지 눈가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심이라는 것도 결국은 마음가짐이거든요
그러니 윗분처럼 전문가와 상담
그리고 엘이에도 이렇게 종종 올리시면 일단 저는 답변 성실히 해드리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우울하고 외로우면 전문가를 만나고, 현실이 괴로우면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해야하는거지 제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저는 무교고 종교가 나쁘다 생각하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불안한사람이 종교에 빠지면 너무 심취하고 종교에 모든걸 의지하려 하는 사례들이 있어서
더 위험하다생각합니다
건강한 정신으로 건강하게 믿어야 좋은 영향받을 수있을 것같아요
솔직히말하면 믿고나서 더 심해지긴 했죠... 나치발언도 교회이후이기도 하고
근데 전 교회 다녀서 더 평안하고 양심을 더 지키면서 사는 거 같아요 교회서 만나는 사람들도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보다 착하고 솔직한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19년도엔 신앙심 만땅 교회 외엔 아무것도 없었을 때
사실 지금과 같은 상태가 된 궁극적인 이유는 킴과의 이별이라 생각하고요
아...
칸예의 케이스를 굳이 반영할 필요는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제 경험으로 보건데 종교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케이스를 봐와서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교)
모태신앙이지만 마음이 아프면 꼭 상담 잘해주는 병원으로 가세요. 기도, 찬양만 언급하면서 회복하라고 하는 사람들 막말로 사기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날 기회가 되는 이점이 있지만 그건 병원 치료의 부가적인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하고 병원 다니고는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서 정신병 안걸린 사람을 더 못본거같네요. 자기 자식 학대하고는 기도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 그 사례를 감동적인 이야기로 여기고 열심히 기도합시다 이러는 사람들도 봤어요. 힙합엘이에서도 저분 정신병 있나 싶던 사람이 있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교회 다닌다고 그러네요 ...
우울하고 외로우면 전문가를 만나고, 현실이 괴로우면 노력을 해서 극복을 해야하는거지 제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아... 역시 그런 것 같네요. 칸예도 종교를 믿어서 정신병을 극복 할 수 있었던 것 같지도 않고.... 드디어 결정 했습니다.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너무 힘들 때는 푹 쉬시기도 하시고요
저도 불가지론적 무신론자라 종교의 효과가 있어봤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그 전까지는 가족이 불교(깊지는 않음)라서 집 근처에 절이 있으니 가끔 갔습니다만
마음이 답답할 때 절이나 가서 상쾌하게 바람이나 쐬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정도 뿐이지
신앙심으로 해결되는건 단지 눈가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심이라는 것도 결국은 마음가짐이거든요
그러니 윗분처럼 전문가와 상담
그리고 엘이에도 이렇게 종종 올리시면 일단 저는 답변 성실히 해드리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아...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마음가짐을 바꿔야 겠군요!
교회는 칸예의 상태를 낫게 만들어주진 않았습니다. 칸예에게 삶의 이유와 삶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었을 뿐입니다.
칸예의 상태를 낫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은 아마 정신과 치료와 꾸준한 약 복용일 겁니다.
오... 맞는 말 같네요.
국힙 사츠키의 사례를 봤을 땐 충분히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https://www.insight.co.kr/news/416774
전 무굡니다 ㅋㅋ
아;; 약은 안해서 ㅋㅋㅋㅋ
종교가 있으면 확실히 불안한건 덜하겠죠
다만 거기도 커뮤니티고 교리가
진심으로 안 믿기면 더욱 허무해짐
병이 있다면 병원에 가는게 맞고
단지 외롭거나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싶으면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저는 무교고 종교가 나쁘다 생각하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불안한사람이 종교에 빠지면 너무 심취하고 종교에 모든걸 의지하려 하는 사례들이 있어서
더 위험하다생각합니다
건강한 정신으로 건강하게 믿어야 좋은 영향받을 수있을 것같아요
저도 심한 불안장애와 우울증,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데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세요!
열심히 믿을때 행보 본다면 오히려 억제하고 있었겠죠 딱 전체 커리어가 신앙 좋을때 칸예랑 안좋을때 칸예가 나뉘는데 현재는
킴 이혼후 빗장 풀린 느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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