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학년때 파워레인져 안보고 카툰네트워크같은 영어 애니메이션을 자막으로 본다. (영어 거부감 제거)
2.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 의무교육을 충실히한다. (사교육의 노예가 되면 더 좋다)
3. 남들이 공대갈때 인문계, 심지어 영문과를 간다.
4. 앞날이 어둡지만 이쯤되면 외힙 즐길 준비 절반정도 완료, 이제 좋아하는 외힙을 직접 번역하기 시작한다.
5. 적당히 몇곡 번역하면 외힙이 자주쓰는 표현이 한국 표현과 1대1 대응되기 시작
6. 이제 듣자마자 이해되는 표현이 수두룩, 예전엔 마냥 좋아하던 트리피 레드등 가사 막쓰는 애들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함
7. 예전에 지루해서 못듣던 가사 잘쓰는 래퍼들 가사에 집중하며 듣기 가능, 들을게 무한으로 많아지고 국힙은 상대적 노잼이 되서 잘듣지도 않게됨
8. 이제 외힙을 백프로 즐길수 있게됐으니 외힙 무한 컨텐츠를 즐기면 끝
이상 외힙 즐기는 법이었습니다.
똥글 ㅈㅅ
왠지 자서전 같은 느낌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은 생각 했네요
자서전이라뇨 저는 고작 외힙 좋아한다는 이유로 남들이 말리는 영문학과를 가지 않았다구요 허허
앞날이 어둡다니... 외힙은 재밌게 듣겠습니다...
좋네요...
2번을 스킵해버렸읍니다
전 미국살다와서 전부 스킵 가능
외힙을 야무지게 듣는법 (X)
미국인이 되는법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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