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x) 가끔 그런 날이 있더군요

힘내세요

가끔 우울감도 있어봐야 행복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20년부터 정신과 다니는 청소년입니다. 게시글 보니 자주 우울하신가 보네요. 정신과를 다녀도 안낮는게 우울이라 제가 뭐 어찌 해줄수는 없지만 목숨 붙어있다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올때를 생각해보시면 살.자 충동도 덜나고 기분좀 나아질꺼에요. 간밧떼

저는 18년도부터 정신과를 꾸준히 다니고 있는 20대 초반 청년입니다. 결코 나아지지 않을 것만 같은 날들이 저도 있습니다. 주변에 지원해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는데도 말이죠. 결국엔 자기자신과의 싸움인거 같아요. 힘내시고,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해보세요. 지속적인 우울이 아니고 간혹 가다가 오는 우울이라면 그 날 하루만큼은 다 내려놓고 푹 쉬어보세요. 분명 조금은 나아질겁니다.

smile now cry later 결국 힘든 시기는 다 지나가더라구요

누가 아나요 내일은, 일주일 뒤는 기분 좋은 날이 될지

저도 자주 그랬어요

비교하는 삶을 살지 마시고 항상 자신을 소중히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