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급효과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
-인트로 아웃트로,소문,still은 원래 없던 곡
대웅이형이 그전까지 만들어진 트랙을 듣고 뭔가 다른 바이브가 앨범 사이에 껴야할거같다고 말한뒤 추가되었다
-인트로는 원래 내 솔로곡으로 길게 만드려다,스윙스형이 벌스로 참여하기로 했다가 결국 인트로로 쓰였다
-인수인계 원래비트는 좀더 최근 스타일의 곡이였고 끊임없는 단순한 룹이였다. 스윙스형의 훅도 존재했으나 빼버렸다
-더 라는 곡의 비트는 전투적이고 옛날 스타일의 비트였다. 스윙스형 부분의 악기들은 내 옛날 곡들의 세션으로 쓰였던 기타나 튕기는 현악기를 막 녹음해서 때려넣었다. 훅부분 코러스를 러비나 러비와 브라더수 형을 쓰려했었다.
-just는 싱글로 먼저 풀렸는데 싱글 나오기 한 이틀 전까지도 제목이 그냥 '타이틀곡' 이였다. 싱글로 먼저 풀리기 이틀전까지 아예 다른 비트였다. 마지막 아웃트로가 훅으로 중간중간 계속 들어가있었다. 중간 스크래치 샘플은 스윙스형의 목소리다. 훅을 녹음해서 빨리 유통사에 넘겨야했었던 그 시간이 새벽 두세시여서 한번만에 녹음을 하고 믹스마스터를 시작했다. 사실 아래집에서 인터폰이 왔었다. 바스코형과 씨잼은 비트를 바꿔버려서 다시녹음해서 보냈다.
-난 앞으로만은 아예 다른 비트로 바꾸어놨는데 훅녹음과 믹스마스터 시간이 없어서 원래버전을 앨범에 올렸다. 새로운버전 짱신나는데
-소문은 보컬을 부르다가 굉장히 자주 화를 냈고 욕과 괴성이 터져나왔다(노래가 맘대로 안되고 어려워서ㅠㅠ). 원래 기리보이 열여섯마디 바스코형 열여섯마디가 먼저왔다. 내 보컬 벌스 멜로디는 원래 달랐다. 너무 드레이크같단 소리 들을거같아서 훅 빼고 전체 멜로디를 세번 바꿨다.
-crowd란 곡 원래비트는 함성소리가 들어가있는 어둡고 조용한 노래였다. 스윙스형 벌스 마디수가 독특해서 뒤에 한번더 반복시켜 끝냈다.
-still not over II는 원래 첫 버전 비트와 똑같이 가려했다. 기리보이 벌스에서 나오는 뛰립뛔렙 이런소리는 내 목소리다. 나는 훅으로만 참여하려했는데 곡이 너무 짧고 어정쩡했다. 내부분 비트는 dirt off your shoulder의 멜로디를 새롭게 바꿔서 일렉기타가 많이 들어간 뉴메탈스러운 분위기였으나 마지막에 바꿨다.
-ripple effect는 씨잼벌스가 없는 줄 알고 내 벌스도 써놨고 그걸 빼고 훅 열여섯마디짜리로 채우려고 멜로디를 열심히 써놨고 정말 맘에 들었는데 씨잼 벌스를 받아내서 들었는데 정말 잘해서 그냥랩만 있는 곡이 되었다.
앨범 발매이틀전에 유통사에 넘겼는데, 바스코형 벌스가 아예 한마디가 밀려서 넘어갔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바꿔서 당일아침이였나 전날 아침에 수정되었다.
-레인샤워 리믹스에선 훅이 원래 영어였다. 훅을 꽤 여러개 짜놨는데 마지막걸로 녹음해서 갔다.
-still은 원래 옛날에 훅부분만 대충 짜놓고 대웅이형을 주려고 들려줬었는데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아 새롭게 작업해서 스윙스형과 곡을 했다. 두번째훅이 끝나고 악기연주와 보컬로 삼분정도 더 진행해놓은게 있지만 지금버전으로 최종 결정내렸다.
-아웃트로는 우리 피아노전공자인 신나래 실장님의 세션연주를 녹음받으려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땀 질질 흘리면서 내가 한마디씩 쳤다.
대웅이형이 그 곡에 들어간건 거의 마지막 순간이였고 연주에 맞춰 우동먹는 소리를 편집해놓기도 했는데 너무 장난스러워서 빼버렸다
-앨범 나오기 사일인가 오일전에 슁즈형이 앨범 곡들을 들으시고 신나서 우리 보너스트랙 넣자고 하셔서 정글을 새롭게 편곡해서 넣었다. 믹스할시간이 이틀인가 밖에 없어서 믹스마스터가 망했다. 훅은 건샌로지스의 곡에서 가사 영감을 받았다. 맨 마지막부분은 가사를 바꿔서 다시 부르고싶었지만 너무 높아서 포기했다(잠을 너무 많이 못잔 상태였다)
-빠진 곡이 네곡정도 된다. 녹음 되서 온건 두곡. 저스트뮤직 멤버말고도 구상해놓은 피쳐링진이 꽤 많았다.
-보너스트랙과 저스트빼고는 모두 피아노연주로 끝난다. 피아노 연주가 있기 전까진 앨범안의 곡들이 서로 뭉치는게 많이 부족했다.
-멤버들은 곡마다 다르게 더블링을해서 보내기도했는데 내가 다 빼버렸다. 내 기억으로는 랩 더블링은 하나도 안쓰였다. 중간에 다른 멤버가 소리치는건 있어도. (왠지 어딘가에 더블링 있는거같은 찝찝함이 갑자기...)
-씨잼의 모든랩을 믹스할때는 치아끼리 부딫히는 소리때문에 고민도 많고 일단 귀가 아프다.
출처 : 노창페이스북
+저스트뮤직콘서트한데요 가시는분?
++첫번째사진 노창이 멜론리뷰에 싼글ㅋㅋㅋ
-인트로 아웃트로,소문,still은 원래 없던 곡
대웅이형이 그전까지 만들어진 트랙을 듣고 뭔가 다른 바이브가 앨범 사이에 껴야할거같다고 말한뒤 추가되었다
-인트로는 원래 내 솔로곡으로 길게 만드려다,스윙스형이 벌스로 참여하기로 했다가 결국 인트로로 쓰였다
-인수인계 원래비트는 좀더 최근 스타일의 곡이였고 끊임없는 단순한 룹이였다. 스윙스형의 훅도 존재했으나 빼버렸다
-더 라는 곡의 비트는 전투적이고 옛날 스타일의 비트였다. 스윙스형 부분의 악기들은 내 옛날 곡들의 세션으로 쓰였던 기타나 튕기는 현악기를 막 녹음해서 때려넣었다. 훅부분 코러스를 러비나 러비와 브라더수 형을 쓰려했었다.
-just는 싱글로 먼저 풀렸는데 싱글 나오기 한 이틀 전까지도 제목이 그냥 '타이틀곡' 이였다. 싱글로 먼저 풀리기 이틀전까지 아예 다른 비트였다. 마지막 아웃트로가 훅으로 중간중간 계속 들어가있었다. 중간 스크래치 샘플은 스윙스형의 목소리다. 훅을 녹음해서 빨리 유통사에 넘겨야했었던 그 시간이 새벽 두세시여서 한번만에 녹음을 하고 믹스마스터를 시작했다. 사실 아래집에서 인터폰이 왔었다. 바스코형과 씨잼은 비트를 바꿔버려서 다시녹음해서 보냈다.
-난 앞으로만은 아예 다른 비트로 바꾸어놨는데 훅녹음과 믹스마스터 시간이 없어서 원래버전을 앨범에 올렸다. 새로운버전 짱신나는데
-소문은 보컬을 부르다가 굉장히 자주 화를 냈고 욕과 괴성이 터져나왔다(노래가 맘대로 안되고 어려워서ㅠㅠ). 원래 기리보이 열여섯마디 바스코형 열여섯마디가 먼저왔다. 내 보컬 벌스 멜로디는 원래 달랐다. 너무 드레이크같단 소리 들을거같아서 훅 빼고 전체 멜로디를 세번 바꿨다.
-crowd란 곡 원래비트는 함성소리가 들어가있는 어둡고 조용한 노래였다. 스윙스형 벌스 마디수가 독특해서 뒤에 한번더 반복시켜 끝냈다.
-still not over II는 원래 첫 버전 비트와 똑같이 가려했다. 기리보이 벌스에서 나오는 뛰립뛔렙 이런소리는 내 목소리다. 나는 훅으로만 참여하려했는데 곡이 너무 짧고 어정쩡했다. 내부분 비트는 dirt off your shoulder의 멜로디를 새롭게 바꿔서 일렉기타가 많이 들어간 뉴메탈스러운 분위기였으나 마지막에 바꿨다.
-ripple effect는 씨잼벌스가 없는 줄 알고 내 벌스도 써놨고 그걸 빼고 훅 열여섯마디짜리로 채우려고 멜로디를 열심히 써놨고 정말 맘에 들었는데 씨잼 벌스를 받아내서 들었는데 정말 잘해서 그냥랩만 있는 곡이 되었다.
앨범 발매이틀전에 유통사에 넘겼는데, 바스코형 벌스가 아예 한마디가 밀려서 넘어갔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바꿔서 당일아침이였나 전날 아침에 수정되었다.
-레인샤워 리믹스에선 훅이 원래 영어였다. 훅을 꽤 여러개 짜놨는데 마지막걸로 녹음해서 갔다.
-still은 원래 옛날에 훅부분만 대충 짜놓고 대웅이형을 주려고 들려줬었는데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아 새롭게 작업해서 스윙스형과 곡을 했다. 두번째훅이 끝나고 악기연주와 보컬로 삼분정도 더 진행해놓은게 있지만 지금버전으로 최종 결정내렸다.
-아웃트로는 우리 피아노전공자인 신나래 실장님의 세션연주를 녹음받으려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땀 질질 흘리면서 내가 한마디씩 쳤다.
대웅이형이 그 곡에 들어간건 거의 마지막 순간이였고 연주에 맞춰 우동먹는 소리를 편집해놓기도 했는데 너무 장난스러워서 빼버렸다
-앨범 나오기 사일인가 오일전에 슁즈형이 앨범 곡들을 들으시고 신나서 우리 보너스트랙 넣자고 하셔서 정글을 새롭게 편곡해서 넣었다. 믹스할시간이 이틀인가 밖에 없어서 믹스마스터가 망했다. 훅은 건샌로지스의 곡에서 가사 영감을 받았다. 맨 마지막부분은 가사를 바꿔서 다시 부르고싶었지만 너무 높아서 포기했다(잠을 너무 많이 못잔 상태였다)
-빠진 곡이 네곡정도 된다. 녹음 되서 온건 두곡. 저스트뮤직 멤버말고도 구상해놓은 피쳐링진이 꽤 많았다.
-보너스트랙과 저스트빼고는 모두 피아노연주로 끝난다. 피아노 연주가 있기 전까진 앨범안의 곡들이 서로 뭉치는게 많이 부족했다.
-멤버들은 곡마다 다르게 더블링을해서 보내기도했는데 내가 다 빼버렸다. 내 기억으로는 랩 더블링은 하나도 안쓰였다. 중간에 다른 멤버가 소리치는건 있어도. (왠지 어딘가에 더블링 있는거같은 찝찝함이 갑자기...)
-씨잼의 모든랩을 믹스할때는 치아끼리 부딫히는 소리때문에 고민도 많고 일단 귀가 아프다.
출처 : 노창페이스북
+저스트뮤직콘서트한데요 가시는분?
++첫번째사진 노창이 멜론리뷰에 싼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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