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외 게시판 여러분들 이번에 앨범을 듣고 나만의 코멘트와 별점을 남기는 걸 시작해봤는데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필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제 생각이 궁금하시거나 자기 생각과 비교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에 링크 걸어둘테니 가끔 놀러와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zmnM2PLPfs&list=PLsHmNwZknGgPHdhYvo2tcH-GqIrp3irE8&index=16
트래비스 스캇은 어릴적 ASTROWOLRD를 떠올리며 앨범이라는 하나의 테마파크를 창조했다.
흡입력 있는 인트로부터 잔잔한 아웃트로에 이르는 앨범의 구성은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순간의 새로움과 기대감, 절정의 구간에서 드는 짜릿함, 끝났을 때 안전바가 올라가며 느껴지는 오묘한 감정 등을 환기시키기에 리스너들은 그의 테마파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2018년에 나온 앨범 중 음악성과 상업적 성과를 동시에 휘어잡은 앨범으로서는 ASTROWOLRD가 최고임에 틀림없다.
Yiscore:🌕🌕🌕🌕
블로그 링크: https://blog.naver.com/set0207
앨범의 하이라이트와 아쉬웠던 부분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앨범 하이라이트는 1번(STARGAZING)-2(CAROUSEL)-3번(SICKO MODE)로 이어지는 배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인트로 트랙 듣고 우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 같았거든요 ㅋㅋㅋㅋ 말이 좀 이상하지만..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제가 긴 앨범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 걸수도 있겠는데
아스트로 월드에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면 트랙수를 조금만 더 줄이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개별곡 퀄리티가 절대 떨어지는 부분은 아니지만 루즈한 부분도 있고, 인트로에서 줬던 강렬한 임팩트가 중간중간 트랙배치 때문에 끊긴다는 인상이 들어서요.
인트로쪽 외에 제일 좋았던 곡은 CAN'T SAY, HOUSTONFORNICATION(이게 랩은 진짜 미친듯이 잘했다고 생각해요)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롤린롤린롤린 갓 미 스타게이징
싸이키델릭 갓미 고잉 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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