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히트메이커이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인 드레이크
인기외 비례해서 무지성 광신도/억까가 매우 많고 가끔 보면 거의 종교 수준의 인기를 자랑하는데 (차트 줄세우기, 대깨드 유튜버들 노래 1초 듣고 헤으응 거리는거 등등) 드레이크가 힙합씬에 끼친 영향력은 백번 인정하지만 솔직히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모든 앨범을 들어봤지만 듣고 좋다 싶었던건 If you reading 뭐시기랑 More life 딱 두 앨범밖에 없고
드레이끼 최고 명반이라는 Take Care도 그럭저럭이였지 막 명반이다! 까진 잘 모르겠..
드레이크 음악 특징이 타고난 음색과 이걸 이용한 부드러운 보컬 퍼포먼스, 되게 통일성있고 무미건조한 곡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담백한 맛이지만 저한텐 그냥 싱거운 느낌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담백한 설렁탕! 해서 줄까지 서가며 먹으러갔는데 정작 느껴지는건 소금 잔뜩 뿌리고싶은 밍밍한 맛..
Scorpion 앨범 이후로 진짜 퀄리티 저조한 양산형 음악만 쭉쭉 만들고있고 최저점을 찍었던 게 Toosie Slide라 생각하네요. 그럼에도 앨범 낼때마다 차트 점령은 여전..
제가 익페힙합 같은 자극적인걸 많이 들어서 그런걸까요 친구들이 드레이크 넘 좋다고 하는데 공감이 안가네요 🤔
저도 구려서 안들음 ㄱㅊ
저는 SFG-TML-TC-NWTS 시절만 좋아해요
저같은 사람은 국내에도 많고 해외에도 많아요 ㅋㅋ
근데 저도 이렇게까지 드리지가 인기 많은지는 이해불가예요
어디서 봤는데 랩을 편안하게 한다고 하는데 그게 인기요인인가 싶네요. 아니면 뭐 미국인 감성에 잘 맞나…
저는 개인적으로 2013년 까지만 쳐줍니다.
칸예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뭐 제 생각에 드레이크 차트 현상은 여론 자체가 힙합씬 팬보이들보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호에 가까운 (무난무난한) 팬층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생기는 반응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메인스트림 래퍼들 다 좋아하고 팔로업하는데 드레이크만큼 무지성 광신도 비율이 적은 래퍼 없는거 같음
갠적으로는 드레이크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저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은 개인의 취향이기에 누구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인싸감성이긴 함
어떤 면에서 드레이크 음악은 되게 심심하고 밍밍해보이는데
그 바이브를 따라잡을 수 있는 사람이 몇 없는 느낌이긴 해요.
저는 그래서 드레이크 음악을 듣게 되는 듯.
Toosie Slide는 진짜 좀 아니긴 함ㅋㅋ
Toosie Slide 존나좋은데 진짜로 드레이크가 이렇게 무시당할정도 아닌데 모두가좋아할만한 모두를 위한노래를만들려고하는건
심하게 대단하다고생각해요
저도 밍밍하고 심심하고 재미없어서 드레이크는 안들어요
드레이크 잘 모르지만, 좋은 건 진짜 좋던데... (드알못의 작은 한 마디)
No Guidance, Going Bad, Why You Always Hatin',...
요즘 폼이 좀 아쉽기도 하고 시원하게 한번 조져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요
현 시대에 맞는 곡을 잘 만드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뇌빼고 듣기 좋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편이에요.
저도 드레이크 노래중에 두번이상 들은곡은 한곡 밖에 없어요 음색부터가 그냥 별로...
앨범 통으론 잘 안듣지만 랩을 애초에 맛깔나게 너무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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