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는 너무 저평가된듯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과한건 맞지만 그만큼 사운드를 비워냈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는 공간을 잘 형성해내는 것 같아좋아함

전 오히려 과대평가라고 봄 ㅋㅋㅋ 평작보단 조금 낫다고 봐요

곡 여러개 빼고 EP로 냈음 그나마 나았을듯

돈다는 실제로 많은 트랙들이 준수한 편인듯 개인적으로 TLOP도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돈다가 호불호의 영역을 떠나면서까지 비교열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도 앨범의 관점에서 보면 쓸데없는 욕심을 너무 부린거 같아요

칸예 닉값까지는 아슬아슬하게 한 앨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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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는 편임. 너무 밈 마냥 까서 점수 주더라구여ㅋㅋ 곡 자체들 놓고 보면 역시 압도적인 뭔가가 있음. 그러나 트랙 배치나 쓸데없는 트랙만 줄였더라면.. ㅠㅠ

과하게 늘리는 대신 조금만 더 잘 압축시켰다면

곡 하나하나 퀄리티로 보면 진짜 엄청난 앨범인데

구성이 좀 아쉬운느낌

쳐내야할 트랙도 좀 있는 것같고...

무지성 0점준 평론지도 있는 마당에 평론가 점수 그렇게 신경안써도될듯 ㅠ 저는 처음 들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돈다는 킬링트랙 모음집이라 생각해서 8/10정도라고 생각함 장점이 단점을 상쇄시킨 케이스

적당히 평가받고 있는 것 같은데

rym도 3.4 정도면 많이 낮은 점수는 아니고

개별곡 퀄리티는 확실히 탑급인 거 같아요

돈다 저평가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앨범이 그만큼 별로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저도 jail만 듣고는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 곡들 퀄리티가. . .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굳이 MBDTF랑 비교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이런 앨범은 릴잰이 냈어도 좋은 앨범 소리는 못 들었을 거에요

서사나 메시지의 흐름도 나름 뚜렷하고, 앰비언트의 느낌이 나는 가스펠 힙합 사운드를 마침내 궤도에 올려놓았으며 (뚜렷한 공간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별곡 퀄리티들도 뛰어난 걸 생각해 보면, 결국 6~7곡 정도 빼고 트랙리스트를 정돈하거나 투 디스크로 만들었다면 지금보다도 좋은 여론과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현 상태로는 7.5/10, 개선된 버전이라면 8.5/10은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윗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rym 3.4 정도면 정상 범주 내에 있는 평가로 느껴지기는 합니다. 일부 평론지들에서 과하게 내려친 이후로 여론이 박해진 것 같기는 해요.

저는 6/10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별곡의 퀄리티는 의심의 여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앨범의 볼륨이 필요이상으로 방대하다고 생각합니다. 텔 더 비전 같은곡은 왜 넣었는지 모르갰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무드의 곡들이 너무 겹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스닝 파티에서 들었던 푸샤티, 키드커디 를 너무 좋게 들은지라 본 앨범을 들었을때 실망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개별곡도 몇개빼고 모르겠음 너무 과하게 집어넣은듯

실험적인 칸예 스타일을 생각하면 실망되는데

저는 오히려 칸예에게는 실험적인 앨범이었다고 생각함

요즘 스타일로 무난한? 무드를 계속 이어가려고 했던 노력이 보였음

저도 처음엔 별로였는데

각 잡고 한 곡씩 들어보니 개쩌는 앨범ㅋ

believe what i say로 올드 칸예 팬들도 만족시켜주고 jail 처럼 전성기의 칸예를 떠올려주는 트랙도 있으면서 칸예의 현재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킴도 떠나고 친구들도 손절치고 남은 사람 얼마 없는 그에게 남은건 떠나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종교만이 전부이고 전부 비워내고 어머니를 찾기 위한 험난한과정을 moon까지 겪고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가스펠스러운 종교를 추구하는 현재의 칸예를 상징하는 트랙들이 뒤로 계속 이어지는 등 칸예가 보여주고 싶은게 뭐였는지 저는 많이 느껴져서 7/10까지 주고 싶네요 그리고 전 okok빼고 딱히 아쉬운건 없었고 거르는 트랙 없이 다 듣는데 다들 별로였던 트랙이 뭐였나요?... 궁금해서

최근 작성글들도 그렇고 약간 힙스터 기질이 있으신 듯

1은 TLOP정도인데 2는 진짜 그냥 good friday정도로 생각하기로 함

갠적으로 곡단위 9/10

앨범단위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