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이랑 스타일이 너무 유니크해서 피쳐링이 있으면 크레딧 안보고 듣다가 오 여기 피쳐링했구나 하고 반가운 느낌도 들구요. 그런데 기본기는 엄청 좋아서 어떤 비트에 뱉어도 반 이상은 해주는것도 대단하고
또 스타일이 너무 유니크하면 피쳐링 깡패는 되더라도 비교적 길게 앨범을 이끌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꽤 있는데 커리어에 좋은 앨범이 많다는 게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가진 사람은 많은데, 그걸 질리지 않게 앨범의 러닝타임 동안 계속 보여주는게 쉬운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뭔가 캐릭터도 호감임ㅋㅋ
xxx/old/atrocity exibition
ㄹㅇ 디스코그래피가 ㄷㄷ
스타일 유니크한 래퍼중에 반짝 기믹으로 커리어 끝나는 래퍼도 많은데 이 아조씨는 앨범으로 증명해서 시원함ㅋㅋ
Atrocity Exhibition은 진짜 미친 놈인 줄ㅋㅋ
진짜 와... 매 트랙 매 벌스마다 너무 잘해서 헛웃음 나올정도로 랩을 잘해요..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은 정도로ㅋㅋㅋㅋ
진짜 ㅁㅊ놈처럼 랩하죠 ㅋㅋㅋ 그렇게 박자타는게 신기함 ㅋㅋ 톤도 그렇고 여러 모로 신기한 랩퍼 ㅋㅋ
처음 접한게 Detroit VS Everybody였는데 처음엔 그냥 특이하네.. 했다가 뭔가 다른 앨범 계속 돌리는데 계속 피쳐링이 보이고.. 들을수록 이사람 잘하네..? 했다가 Atrocity Exhibition 딱 듣고 개충격받은..
박자감이 진짜 미쳤어요
트루 뉴스쿨
가장 최근작이 전작들에 비해 광기가 덜했는데 이게 딱 맞더라구요. 그 전작들은 아직은 부담스러운 느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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