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거의 클럽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르 하우스 하지만 다프트 펑크와 NCS로 인해서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무시하지 못할 만큼 커져버린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독보적인 하우스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또 이름이 하우스인 이유은 집같이 좁은 곳에서 즐기기 위해서 하우스로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긴 곳으로 추정 되는 곳은 미국의 시카고로 알려져 있다.
80년대 초반 디스코의 유행이 내리막을 타기 시작하면서 디스코 음악을 많이 소비하는 클럽에서 디스코 대신에 다른 노래가 없나 하면서 만들어진 장르가 하우스다.
반복적인 4분의 4박자 그리고 강렬한 리듬, 도시적인 여러 음악 장르들과 최신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음악이다.
수많은 하우스 장르가 있지만 그중에서만 몇 개만 찍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1. 시카고 하우스
기본적인 하우스 중 하나이며 초기 하우스의 시작이라고 봐도 괜찮은 장르이다.
다른 하우스 장르와는 다르게 디스코 영향이 뚜렷하며 대표적인 디제이는 frankie knuckles이다.
(프랭키 너클즈의 생전 사진)
frankie knuckles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처음 하우스 음악을 만든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대중화를 시킨 데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다.
시카고 하우스에 대해서 더 말해보자면 하우스는 앞에서 말했듯이 디스코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클럽에서 춤을 추기 위해 만들어진 전자음악인데 그 당시 음악차트에 비하면 신기하게 댄스와는 동떨어지는 음악 스타일이 특징이다.
2. 프렌치 하우스
(다프트 펑크의 사진)
아마 90년대 후반 이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우스 장르가 아닌가 생각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EDM의 거물이자 아버지인 다프트 펑크가 대표적이고 다른 한 명만 더 뽑자면 저스티스가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사실은 지금은 다른 EDM들과는 큰 차이가 없으며 프랑스에서 나온 하우스면 프렌치 하우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굳이 찾아보자면 힙합과 같이 샘플링을 잘 활용하며 소울 음악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일렉트로 하우스
이것은 소개를 안 하려고 하였으나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현재 케이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하우스이며 2012년 강남스타일이 이 하우스 장르를 많이 차용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아티스트 역시 다프트 펑크이다.
하우스 장르 중 일렉트로 사우드가 가장 센 장르가 아닌가 생각하며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클럽음악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4. 딥 하우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하우스 중에서 하나이며 차분하며 펑크+소울+재즈+테크노를 합친 특이한 하우스 장르다.
쉽게 이야기하면 춤추기 좋은 테크노 음악에 재즈나 소울을 가볍게 장식해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생긴지는 오래됐지만 주목받기 시작한 지는 별로 오래되지 못했다.
왜냐하면 기존 EDM 과는 다르게 빡세게 춤추는 것과는 거리가 먼 하우스 장르였기 때문이다.
또 케이팝에서 대표적인 블랙핑크, 샤이니가 딥 하우스를 사용한 노래를 발표해서 우리나라 대중들에게는 많이 친숙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한다.
아마 딥 하우스가 많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규모 클럽보다는 소규모 모임이 더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작은 곳에서 듣기 좋은 딥 하우스가 주목 받는 것 같다.
만약 지금 코로나가 끝나면 많이 만나기는 그렇고 또 안 만날 수 없으니까 소규모 모임이 많이 증가하면서 딥 하우스가 더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딥 하우스의 하위 장르인 트로피칼 하우스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팝적인 요소가 다른 장르보다 압도적으로 더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5. 테크 하우스
H&M, ZARA와 같은 해외 기업 옷 가게들에서 많이 틀어줄 거 같은 테크 하우스
이름부터 테크와 같이 테크노와 하우스를 같이 잘 혼합해서 만든 장르이고 기본적인 것들은 하우스를 따르지만 노래의 느낌은 테크노를 취하는 형태를 보여준다.
원래는 테크노의 하위 장르이지만 요즘에는 테크노의 부재에 따라서 테크 하우스 장르가 테크노를 삼킨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요약해 보자면 팝과 특히 케이팝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전자음악 장르이며 미국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 유럽까지 갈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음악이다.
지금 코로나 정책들을 점점 약화하고 있고 위드 코로나 시대가 가까워진 거 같다.
만약 코로나 시대가 끝나면 한 번 더 크게 EDM의 시대가 찾아올 거 같다.
이렇게 여러 가지 장르의 하우스 음악들에 대해서 소개해 봤습니다.
솔직히 급하게 글을 써 내려간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서 잘못된 점이나 수정해야 할 점도 많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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