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래퍼들은
한국 래퍼들보다 공연도 많이하고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하고 더 많은 음악 외적인 비즈니스도 합니다.
그런데 왠만한 MC나 프로듀서들의 활동이 되게 활발해요.
반면에 우리나라 MC들은
믹테 하나, 앨범 한 장 만들기를 버거워 하는데 말이죠.
특히 신예들의 경우 그 특징이 더 확연히 드러납니다.
미국 래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피쳐링, 믹스테잎 내기 바쁜데 비해
우리나라 래퍼들은 조금만 뜨고 나면
소속사 찾고 크루 들어가기 바쁘지 음악적 결과물은 확연이 줄어들어요.
특히 어글리 덕 하는거 보면 믹테 하나 내고도 크루 빨 받아서
잘도 돈버는구나 싶더라구요.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제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질문인데
오히려 공연도 더 많이하고 더 많이 활동하는 도끼나 스윙스에 비해
별 다른 활동 없는 인물들이 트위터에만 열중하고 음악적 성과는 거의 보여주지 않는게
참 안타깝고 또 화가나네요.




연예인병,sns병에걸린거죠
남들이빨아주니까 재밋어하고...결과물은막상없는 까보면없는 그런 빈 껍데기같은것들.
넌 믹스테잎이 한개. 넌 믹스테잎이 한개.
내가 연구 안 한다고? 그럼 너는 뭐야 한게?
스윙스의 황정민이 떠오르는글이네요
인맥으로 뜬 뮤지션도 여럿있잖아요ㅎㅎㅎ
인맥이 최고인듯ㅋㅋㅋ
인맥있어서 누가 밀어주는거 아니면 아무도 관심 안주는게 한국힙합이에요. 윗분말씀하셧다시피 공연도 안불러줄거고
게으른 엠씨들은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미국과 직접적인 비교하기엔 애초에 구조자체거 열악
힙플에 올리는 믹텝만 봐도 구린거 진짜 많아요
그러니까 자꾸 빛 봐야될 사람들이 빛못보고 같이 묻혀버리죠
분명 인맥빨도 존재하는건 맞는데 이건 뭐 레코딩장비사면
너도나도 힙합 가수 예아~ 웃기고 자빠진거죠
그래서 전 힙플 OPEN MIC가 좋습니다
실력을 가리니까요
믹스테입 아니면 하다 못해 싱글 작업도 잘 안한다는 것이니까...
하지만 힙플에는 아마추어도 많이 올리니까 좀 맥락이 다른 것 같아요. 아마추어 믹텝이 별로이고 아무나 다 올린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믹스테입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문제는 다른 이야기같습니다.
랩퍼들이랑 인맥으로 친해져서 들어 간거 같음
미국은 언더들이 설 자리도 많은편이고
실력좋은 루키들이 판을치니 서로 음악적인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물,많은 결과물을 내려다보니 그렇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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