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언더씬에서 사운드클라우드부터 시작해서 ,멜론, 힙합엘이믹테, 힙플, 디깅해가면서 다 들어보는데 전체적으로 랩 괜찮게 하는 래퍼들은 많은데 정말 뭔가 필이 확꽃히는 래퍼는 언더에서 보기드문것 같습니다. 뭔가 비유하자면 주변에 가성비좋고 생각보다 괜찮은 돈까스집,치킨집,피자집, 괜찮게 가게는 많은데 .. 진짜 정성담아 만든 맛집이 없는느낌..?
옛날에는 오히려 랩을 잘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정말 잘하면 티가 났는데 개인적인 제 생각이지만
지금 만약 일반 무명래퍼가 버벌진트 테이크원 명반급 음악을 만들고 홍보를해도 음악이 너무 많이 나와
얼마못가 금방 묻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마땅히 홍보를 하려해도 홍보할곳도 없기도하고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려도 인지도가 없다면 들어줄 사람도
없고 은근히 "김심야" 처럼 실력과 인지도에 괴리감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힙합엘이나 사클,멜론에 홍보하고 음악을낸다면 대중들에게는 몰라도
매니악층에서라도 충분히 인정 받고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묻힐까요.




국게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뜹니다
좋은 앨범 내면 매니악층에선 당연히 언급됩니다
언더라도 진짜 인상적이면 입소문은 납니다..그러다가 서서히 올라가는 거죠. 첨부터 잘되는 건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인터넷으로 인해 기회는 좀 더 열렸다고 생각되네요.
매니아층에선 당연히 언급되고 거기서 더 나아가려면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스타성이 필요하겠죠
국게
예시로 드신 김심야도 AXAX Kuddy 시절 힙플 올리면 반응 제법 올라오고 그랬었음
뭐 메이저 수준의 주목이야 당연히 못 받지만 잘하면 눈에 띄기 마련임
래퍼 본인이 국게에서 한번 들어달라고 스스로 몇번 홍보하다 보면 어느정도 입소문은 탈 거라 생각
정말 잘한다는 가정 하에
GUK GAE RO
국게로
그동안 이미 무명의 가수나 래퍼들이
그런 음반들을 수두룩 하게 냈었지만 처참히 묻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홍보 부족이겠죠
앨범만 내고 가만히 있는다면 주목은 커녕 듣는 이도 없습니다
qm이 그런식으로 알려진 래퍼죠
무명일지라도 작업물이 좋으면 어떻게든 알려집니다
아무리 개쩔다고 해도 안 듣는 사람이 더 많을 듯
김심야같은 경우에도 AXAX KUDDY 때부터 지금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게 아니라 이센스가 치켜세운 후부터 좀 이름을 알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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