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논쟁

후자는 제 최애 힙합 앨범입니다

MBDTF는 듣고 우와 했던 첫 앨범

전을 그닥 못느껴서 후

닥닥닥닥전

tpab

전

사운드를 중시한다 전

가시와 래핑을 중시한다 후

전 닉값따라 전자 ㅎ

영어좀 배우면 무조건 닥후로 바뀜

전자

그래도 MBDTF가 살짝 더 좋습니다

Mbdtf

가사 다 알아도 음악으로는 여전히 전자가 센세이셔널하고 파격적이라 생각해서 전자

들을때마다 바뀜 최근에 MBDTF들었으니 전자

전자!

전자!

madvillainy로 하겠습니다

닥전

오늘 tpab들어서 tpab

내일은 mbdtf 들을꺼라 mbdtf

닥전

전이요 영어를 다 알아들어도 딱히 바뀔거같진않음

첫 트랙 들을 때부터 뻑 가버렸던 전자

mbdtf는 명작이죠 듣자마자 느꼈습니다 모든곡이 다좋았어요

근데 tpab는 아직 너무 어려워요 흑인들 한테는 의미가 있는 앨범지만 사운드적으로 봤을때는 gkmc가 더좋았어요 별로인 곡도 있었고 평론가들한테는 명반일지는 몰라도 대중들한테까지 명반인지는 모르겠네요

mbdtf는 듣기만 해도 풍만하고 다채로운 소리에 놀라게 되고

tpab는 의미를 알고 켄드릭 라마의 인생사, 흑인의 역사, 배경지식을 깨우치고 나서야 비로소 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자

닥후

짬뽕이냐 짜장이냐...

TPAB

전

무조건 tpab

뻔한 말이겠지만 음악적으론 전, 힙합으로선 후. 종합적으로는 mbdtf 근소 우위라 생각합니다

닥전

전

후후후후후후후

닥전

둘 다 조와용 양쪽 다 어느 순간 감정적으로 확 올 때가 있음

지금 기분은 MBDTF인 듯

TPAB에서 일매틱을 제외하면 느껴보지 못한 아우라를 경험했습니다. 블랙 뮤직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계기가 MBDTF였어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TPAB는 함부로 재생 버튼을 누르기도 주저함이 느껴지는 마스터피스로 제게는 느껴집니다.

닥후 먼가 괜스레 소속감까지 느껴져요..

후

난 죽 택

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