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엘이는 제가 음악을 찾아듣기 시작했을 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음악 추천글, 양질의 가사해석, 그리고 흥미로운 뉴스들은 큰 노력 없이도 좋은 음악을 찾고 듣는 데 도와주었습니다.그래서 계정을 만들고 댓글과 글을 등록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취향이 점점 멀어졌고 오히려 rym과 같은 사이트에 더 자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힙합 관련 얘기는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제 글은 점차 공격적이고 스노비즘에 빠지게 됩니다.
그 글에 달린 모든 댓글에 추천 누르면서 읽어봤습니다.
슬슬 멈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건강하지 않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제게 찾아온 이 모든 변화가 1년도 채 안되어 이루어졌다는 것이 여러모로 놀랍네요.
인생에서 처음으로 해본 커뮤니티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지금은 지우신 것 같은데 예전에 쓰신 글이랑 댓글 같은거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스스로 그렇게 느끼셨다면 좀 쉬시고 혹시 나중에 좀 진정하시면 다시 돌아오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감사했고 저는 포인트는 괜찮습니당
마지막에 논쟁이 좀 있었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십쇼
포인트 욕심은 버린지 좀 돼서 저도 밑에 분께 양보하겠습니다
앗 이제 봤네요....
안좋게 끝나버리셨네요... 이미 탈퇴하셨겠지만 좋은 노래 많이 들으면서 사세요
아아... 좋은게 좋은거죠... 저도 지금 오랜만에 엘이 들어옵니다. 헉피님이 항상 말하듯 "싫어할 것을 싫어할 시간에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해라"를 세기며 살고 있습니다
제목보고 라디오헤드 관련 글인줄 일고 들어왔는데..계속해서 좋은 노래들으시면서 행복한 삶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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