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수능도 끝나고 휴대폰도 바꾸고 그래서
기분좋게 근처에 있는 알라딘을 찾아갔죠
평소대로 POP 섹션을 가볍게 훑는데…
뙇! 이 녀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도 깜빡하지 않고 바로 가져왔죠 (물론 돈은 내고)
안에는 역시 귀염귀염하네요
귀신한테 쫓기는 곰돌이를 보니 킫씨고스트가 생각나기도 하는듯…?
씨디에도 얼굴을 빼꼼 내민 곰돌이
윗면에 빛이 반사된 게 영롱합니다
안쪽을 살피는데 “최신 히트곡들”을 간편하게 컬러링으로 설정하라고 도와줍니다 ㅋㅋ
지금 여기에 전화걸어도 해줄까요…? 갠적으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땡기네요
앨범 사면 항상 딸려오는 글씨가 코딱지만한 해설글
이 때에도 이 앨범이 클래식이 될거라고 이미 알고 있었군요
마지막으로 크기가 생각보다 큰 포스터 한장의 앞뒷면입니다
확실히 뭔가 옛날앨범들은 요즘 것들보단 뭔가 더 알찬 느낌이네요
이제 칸예 앨범은 808까지 2장이 있으니… 담번엔 5집이나 2집을 노려보고 싶군요 ㅎ
ㅋㅋ 앨범 진짜 귀엽네여
갠적으로 칸예 앨범 구성은 이게 제일 이쁜 것 같아요
구성도 알찬데 불빛에 비친 씨디가 정말 이쁘네요
칸얘 앨범 중에 커버는 얘가 젤 이쁜데 음악은 젤 별로임
Champion 진짜 명곡인데ㅠㅠ
좋은 곡들은 몇개 있죠. 여기서 굿모닝, 스트롱거, 챔피언 같은 곡들은 자주 듣습니다.
Graduation 혐오를 멈춰주세요ㅠㅠ
안들어 봐서 모르는데 돈다보다도 별로인가요?
ㄴㄴ중간에 똥곡하나있는데 그거빼면 진짜좋은앨범이여
그거 때문에 앨범 듣는 맛이 안남. 개린적으로 칸예는 풀로 돌렸을때 가슴이 웅장해지는 무언가를 느낄려고 듣는 경우가 많은데 잘 듣다가 drunk and hot girl들으면 뒤에 곡들이 아무리 좋아도 듣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기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돈다가 1%정도 더 괜춘하다고 생각
돈다보다는 훨 나음
개인적으로 i wonder 처음 들었을 때의 신선한 충격을 잊을 수 없어서 칸예 디스코그래피 순위 뽑으면 5위정도?
돈다보다는 훨씬 낫다 생각해용
나 이거 좋아하는데 ㅠㅠㅠ
flash light ,good life 개좋은디//
개별 곡들로 들으면 좋은건 몇개 있다고 생각
쩝 개인적으로 돈다 짘보다 좋아하고 예랑 동급으로 취급하는데
근데 뭐 저도 다른 예 앨범에 비해서 덜 좋아하긴 합니다
이거, 돈다, 예 중에 선택하라하면 저는 압도적으로 예가 더 좋네요
저도 돈다보단 예
예도 별로 안 좋아 하긴 하지만
Big brother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짐
되게 이쁘네요
헐 짱부러워요
포스터 부럽네요
SWAG
색채가 예쁘네요
이거 라센반 물량이 아직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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