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랩퍼: 진짜 겉절이 랩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자기 앨범임에도 메인이 아닌 어떻게든 붙어갈려는 경향을 못버림. 프로듀싱이나 피쳐링 꽤나 괜찮게 넣었는데, 정작 자기가 주도하는 곡인듯 한데선 끝까지 완성하지 못해서 지루하게 늘어짐. (예전부터 그러던데 이정도면 뭐 재능이 없는게 아닐가 싶을 정도.) 프로듀싱도 하는걸로 아는데 2010년대 스타일에서 멈춤. DJ 칼리드랑 용호상박 수준. 몇몇 싱글컷만 들어봐도 될 정도.
라샤드 디럭스: 4곡 보너스인데, 1곡은 리믹스이고 3곡이 신곡. 이 디럭스를 낸 이유가 신보내고 진행한 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서 공연을 보러와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함. 무난~
스눕독: 자기 앨범이긴 한데, 마치 호스트처럼 신예들 및 피쳐링 참여자들을 소개하고 진행하는 역할까지 도맡아서 하고 있음. 이는 Def Jam 레코즈 소속의 기존 뮤지션 및 신예들이 올해가 가기전에 좋은 앨범을 내놓게 하기위한 프로젝트로 기획한 거라고 함. 웻싸 스타일이 물씬 느껴지고, 다채로운 맛이 있음. 왜 데쓰로우 레코즈를 자기껄로 만들고 싶어 했는지 알 거 같은 그런 앨범임. 신구의 조화를 잘 맞춘듯.ㅋ ('그' 랩퍼는 스눕옹한테 배워야 할 지경.)
스눕독 앨범 괜찮나요? 들어볼까하는데
네. 러닝타임이 좀 길긴 하지만, 들어볼만 합니다.
그 랩퍼가 누구죠...?
프렌치 몬타나인듯
아하!
그 래퍼가 누군지 몰랐는데 설명만 봐도 누군지 알것 같은...
당연히 몬타나 틸러 아델일줄;
프렌치 토스트 좀 불쌍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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