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엘이 들락날락하면서 눈팅만 하고 글은 처음이네요..
몇년간 힙합좋아하면서 탑스터 한번 안만들어봐서 이번에 처음으로 만들어보고 인사겸 글올립니다!
타일러와 맥밀러(ㅠ)를 최애하는 사람입니당
그리고 음악을 좋아해서 찾아듣기는 꽤 됐지만 어느순간 정체되어서 듣던노래만 듣게되는거 같아, 요즘은 메인스트림을 벗어나거나 유명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좋은음악을 찾고싶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듣는 음악들도 거의 메인스트림, 유명한 아티스트 위주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혹시 그런 새로운음악들을 찾는 팁? 같은거 있으면 공유받고싶습니다!
+ 제 탑스터 취향에 어느정도 맞을만한 앨범 이나 곡추천도 환영합니다 (장르 노상관- 힙합을 제일 좋아하긴하지만, 새로운 장르에서도 좋은 음악들을 찾고싶습니다(대충 락, 재즈, 팝 장르 등에도 관심있음+인디음악))
감사해요!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들
https://rateyourmusic.com/
유저들이 직접 음악에 별점을 매기는 사이트입니다.
로그인하면 앨범 추천도 나오고
차트 기능으로 근본 앨범들부터 찾아 들을 수도 있어요
https://rateyourmusic.com/charts/top/album,ep,mixtape/all-time/g:hip-hop/
Rate Your Music 힙합 차트
https://www.last.fm/home
자신이 들은 노래가 기록되는 사이트입니다.
저는 스포티파이로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고
들은 음악에 따라 아티스트, 앨범, 곡 등을 추천해주어서 도움이 됩니다.
저도 스포티파이 쓰고있는데 한번 연동해서 써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탑스터 보니
Common - Be 잘 맞으실 것 같아요
들어보겠습니다! ㄳㄳ
저는 그냥 엘이에서 언급되는 거 중에 듣고 싶어지는 거 있으면 기억해두다 나중에 들어보는 거 같아요ㅋㅋ
Janelle Monáe - Dirty Computer
감사해요 들어보겠심니더
너무좋은데요..? 혹시 앨범 몇개만 조금 더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ㄷㄷㄷ
자넬 모네는 저거 포함 정규가 3장밖에 없는데 싹 다 명반이에요
사실 추천해주신거 듣고 너무좋아서 작성자님 지난글 다 보면서 앨범 수집했습니다.. 괜찮겠죠..?ㅋㅋ
ㅋㅋㅋ네 많이 건져가세요
메인스트림 좋아하시면 aoty.org 이 사이트가 더 유용할거에요
https://hiphople.com/fboard/21644236?member_srl=21252040
음악 디깅할 때 사용하면 편한 앱이나 사이트들 20개 정리 해뒀습니다. 마음에 드시는거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1,2편 링크는 3편 위쪽에 있습니다)
저랑 굉장히 취향 비슷하신거 같은데 Saba - Care for Me 랑 The Weeknd - Starboy (사실 지금 듣고있음 ㅎ) 그리고 칸예 4집 808 그것도 추천드려요
사실 제가 위켄드는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항상 크게와닿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칸예4집도 한번 대충 들어보고 말았는데 이참에 추천해주신거랑 4집도 한번다시 들어보겠습니다 ㅋㅋ
스타보이가 위켄드 앨범중에서 팝스럽고 듣기 편한 편이라서 입문용으로 괜찮을겁니다
전 엘이에서 탑스터글이나 앨범추천 하는&받는 글 죄다 메모장에 링크 저장해 놓습니다
+ 프랭크 오션의 블론드 추천드립니다
Isaiah rashad - the sun's tirade 추천이요^^
감사해요~ 꼭들어보겠습니당
RYM 힙합차트 진짜 유용합니다
저 앨범들 사이에 웅장하게 껴 있는 저스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 사실 제가 비버를 좀 좋아해서 ㅋㅋ 앨범평이 안좋아도 목소리땜에 결국은 다시 찾게되더라구요 ㅠ
음악 취향은 누구나 다른거죠! 남들의 평가에휘둘리지 않고 주관을 챙기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그렇게 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 그런의미에서 앨범추천 한두개만 가능할까요?ㅠㅋㅋ
Car Seat Headrest 'twin fantasy'
Injury Reserve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Beastie Boys 'Hello Nasty'
김사월 '수잔'
Death Grips 'Bottomless Pit'
Malibu Ken 'Malibu Ken'
Pet Shop Boys 'Behaviour'
Alice Coltrane 'Journey In Satchidananda'
Daniel Johnston 'Hi, How Are You'
Nina Simone 'Pastel Blues'
이민휘 '빌린 입'
IDLES 'Joy as an Act of Resistance'
Billy Woods & Moor Mother 'Brass'
Young Fathers 'White Men Are Black Men Too'
Kimya Dawson 'Remember That I Love You'
이랑 '신의 놀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들이에요! 넘 많은데 안들어봤을법한? 앨범들로 추렸네용. 장르도 최대한 다양하게..
이렇게나 많이.. 이번에 장르폭도 좀 넓히면서 음악보는 눈을 좀 넓히려 노력중이어서 꼭 다들어볼거같습니다! 진짜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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