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에다가 6년만의 007? 이것못참지 하고 바로 보러갔습니다.
007 시리즈를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이전작들은 시총가능 연령이 아니었어서 못봤네요 ㅎㅎ
영화 시작 후 약 10분 뒤쯤에 영화 제목 나오고 빌리 아일리시의 OST와 함께 CG크레딧? 보통 영화 끝나고 메인 주제곡이랑 나오는 컴퓨터 그레픽이 나와서 좀 신기했네요. 요즘 영화들은 이런가요?
여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액션도 나쁘지 않았고 스토리도 낫 베드 였습니다. 긴장감을 좀 오래 끄는거 같아서 약간 지루했던 구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저는 괜찮게 시청했습니다.
최근 샹치도 나를 괜찮게 보긴 했지만 전 역시 존윅같은 총기 액션이 더 재미있네요 ㅋㅋㅋ
다니엘 클레이그 목소리는 사기인거 같습니다. 톰 히들스턴 못지 않게 멋진 중저음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네요.
그리고 중간에 잠깐 본드랑 같이 임무하는 누님이 나오는데. ㅗㅜㅑ... 넘모 아름다우십니다. 배우는 '아나 디 아르마스'네요.
마지막 앤딩 크레딧 올라갈때 루이 암스트롱의 We Have All Time in the World가 나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마지막 007이라 꼭 좋게 뽑혔으면 했는데 다행이네요
제가 스카이폴이나 스펙터는 보긴 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서 전작들과는 어떻다고 비교해서 말씀 드리기는 어려운데 이번 영화는 제 취향에 좀 잘 맞았던거 같습니다. 괜찮은 액션과 쫄깃한 긴장감들이 제 심장을 뛰게 했네요 ㅋㅋ.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엄청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떠 같네요 ㅎㅎ
아나 디 아르마스 예쁘죠.ㅋㅋ
007 보고는 싶은데 요즘 영화관에 선뜻 가기 힘들어서리....2차 맞고 나서 생각해 봐야겠네요.ㅋ
개봉 첫날이고 007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ㅋㅋㅋ
오늘 언론 시사회 참가하신건가요? 저도 오늘 봤습니다ㅋㅋㅋ
저는 영화 자체의 마무리를 잘 했다고 느끼지만 007 특유의 질질 끄는 긴장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007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 작품이지만, 처음 본다면 지루한 감이 있을 영화 같았네요
007 총 액션은 깔끔한 맛으로 보는데, 이번에도 그런 느낌을 잘 살려서 좋았네요
오늘 정식 개봉일이어서 갔어요 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여기는 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네요. 긴장감이 끊어지지 않으니까 숨쉬기가 힘들었네요 ㅋㅋㅋ
아 오늘 개봉일이었어요?
저는 대부분 영화를 언론시사회, VIP 시사회로 참가하고 보는데 개봉 날짜를 잘 몰라서ㅋㅋㅋ
그럴 수 있죠 ㅋㅋㅋㅋ
근데 언론시사회 같은거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주로 아버지 찬스를 씁니다.
아버지가 영화계 쪽에서 근무를 하셔서ㅎㅎ
아버지 회사로 시사회 초청권이 오는데 그걸로 많이 갑니다!
그렇군요ㅋㅋㅋㅋㅋ 부럽습니다
오 저도 낼 보러가려고 하는데!!! 기대중입니다 ㅎㅎ
재미있게 관람하세요!!
넷플릭스에 나이브스 아웃 꼭 보세요! 다니엘 크레이그랑 아나 데 아르마스 나와용
이 영화 진짜 재밌었죠.ㅎㅎ
주말에 봐야겠네요 ㅋㅋ
저는 이번 주 주말에 보러갈 생각입니다. 다니엘 007팬으로서 기대되네요. 감독도 좋아하는 편이고..
독특한 오프닝 크레딧은 007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ㅎㅎ
전작인 스카이폴이 훌륭하니까 추천드려요.ㅎㅎ
아나는 크... 진짜 예쁘죠. 블레이드 러너 2049 보고 반했습니다.
스카이폴이 군함도 나오는 작이죠? 전 그 장면만 여러번 본 기억이 있네요. 그 장면의 대사가 제 가슴을 시게 때렸습니다.
오프닝 크레딧은 007 트레이드 마크였군요 ㅋㅋㅋ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네요
요즘 영화들은 크레딧을 영화 뒤로 빼지만
007시리즈만큼은 영화 ost와 함께 오프닝크레딧을 보여주는 것을 시리즈 전통으로 남겨놓고 있습니다
007 조아하긴하는데 전작인 스펙터가 워낙 좆망이어서 좀 고민되네요
007을 풀로 본적니 없어서 몰랐네요 ㅋㅋㅋ
스펙터는 그냥 폭망이었군요
다니엘크레이그가 출연해온 007시리즈들이 워낙 편차가 큽니다
굳 -> 좆망 -> 굳 -> 좆망 이 래퍼토리로 여기까지 왔는데 이대로면 이번편은 굳이긴 해야할텐데....ㅋㅋㅋㅋ
영화별 편차가 심하네요 ㅋㅋㅋㅋㅋ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 가 나온다는거는 007과 여왕처럼 결혼과 관련된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제일 좋아하는 007 영화가 숀코너리 다음 본드였던 죠지 라젠비 본드여서 그런가 무언가 반갑군요.. 곧 보러가야겠습니다
영화 보시면 알 수도 있습니다 ㅎㅎ
와 이름도 명품이네
아르마스
그러게요 명품처럼 아름답네여....
저 드레스 입고 액션하는데 ㅗㅜㅑ...
누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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