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가 In Abundance - Playboi Carti - Die Lit - Whole Lotta Red의 루트를 거쳐올 때 분명 이미지의 변화도 있었겠지요. 전 카티가 좋은 이유에서 이 '이미지'의 작용 또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WLR에서 뱀파이어, 펑크, 사타니즘의 컨셉을 자처함과 함께 시스루 등의 파격적인 패션 등을 보인게 음악에까지 영향을 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청각적인 부분에서는, 저는 '랩을 얼마나 잘한다는 것'의 정의를 '비트를 얼마나 잘, 혹은 개성있게 해석하여 조화를 이뤘는가'로 보는데, 카티는 확실히, 물론 피에르 본이나 F1LTHY 등 프로듀서들의 공헌도 크지만, 비트 초이스 그리고 랩 메이킹 면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진 것 같네요. 특유의 베이비 보이스, 파열음(이번 칸예의 Off the Grid 피쳐링에서 부각된 면입니다)이나 발음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 카티의 랩메이킹 능력은 Molly/No Stylist에서 정말 굵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카티가 In Abundance - Playboi Carti - Die Lit - Whole Lotta Red의 루트를 거쳐올 때 분명 이미지의 변화도 있었겠지요. 전 카티가 좋은 이유에서 이 '이미지'의 작용 또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WLR에서 뱀파이어, 펑크, 사타니즘의 컨셉을 자처함과 함께 시스루 등의 파격적인 패션 등을 보인게 음악에까지 영향을 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청각적인 부분에서는, 저는 '랩을 얼마나 잘한다는 것'의 정의를 '비트를 얼마나 잘, 혹은 개성있게 해석하여 조화를 이뤘는가'로 보는데, 카티는 확실히, 물론 피에르 본이나 F1LTHY 등 프로듀서들의 공헌도 크지만, 비트 초이스 그리고 랩 메이킹 면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진 것 같네요. 특유의 베이비 보이스, 파열음(이번 칸예의 Off the Grid 피쳐링에서 부각된 면입니다)이나 발음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 카티의 랩메이킹 능력은 Molly/No Stylist에서 정말 굵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하물며 카티의 대체제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카피캣이 많이 나오고, 잘못된 비유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숙주들보다 뛰어나게 히트를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카티의 경우에도 그렇겠지요, 아기 목소리를 내거나 카티의 플로우를 따라하는 래퍼들이 느는 걸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근데 전 한 래퍼가 카티를 베껴 카티보다 더 뛰어난 곡을 만들었다고 가정하여도, 그의 매력과 오리지날리티 때문에 카티의 곡들을 더 좋아할 것 같네요 . .
불닭볶음면. 맛도 모르겠고 먹을 때 마다 욕하는데 가끔 생각남. 그래서 다른 볶음면 먹어보면 또 그 맛 안 나서 아쉬움
카티가 In Abundance - Playboi Carti - Die Lit - Whole Lotta Red의 루트를 거쳐올 때 분명 이미지의 변화도 있었겠지요. 전 카티가 좋은 이유에서 이 '이미지'의 작용 또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WLR에서 뱀파이어, 펑크, 사타니즘의 컨셉을 자처함과 함께 시스루 등의 파격적인 패션 등을 보인게 음악에까지 영향을 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청각적인 부분에서는, 저는 '랩을 얼마나 잘한다는 것'의 정의를 '비트를 얼마나 잘, 혹은 개성있게 해석하여 조화를 이뤘는가'로 보는데, 카티는 확실히, 물론 피에르 본이나 F1LTHY 등 프로듀서들의 공헌도 크지만, 비트 초이스 그리고 랩 메이킹 면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진 것 같네요. 특유의 베이비 보이스, 파열음(이번 칸예의 Off the Grid 피쳐링에서 부각된 면입니다)이나 발음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 카티의 랩메이킹 능력은 Molly/No Stylist에서 정말 굵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거 느낄라면 안 느껴짐 갑자기 확 옵니다
예전에 die lit 붐이었을때 진짜 아무리 들어도 1도 안느껴졌는데
1년뒤인가 갑자기 한번 꽂히니까 그냥 정신놓고 빠져들더군요
그 느낌 뭔지 잘 알아서 주저리 주저리해봅니다..
걍 억지로 느낄려하지말아유
키가 185가 넘습니다.
170 후반이나 초반일줄 알았는데 꽤 크네요
불량식품
딱 이거
그냥 음… 아 뭐라 그래야되지
간지가 나요 걍 ㅈㄴ 하입하고 약 한 거 같고
저도 앨범은 끝까지 들은 적 없는데 가끔 피처링에서 들으면 기깔나긴 함
으아앙~ 듣고 울부짖음
이거 느낄라면 안 느껴짐 갑자기 확 옵니다
예전에 die lit 붐이었을때 진짜 아무리 들어도 1도 안느껴졌는데
1년뒤인가 갑자기 한번 꽂히니까 그냥 정신놓고 빠져들더군요
그 느낌 뭔지 잘 알아서 주저리 주저리해봅니다..
걍 억지로 느낄려하지말아유
22222222
33333333e3
4444444
피처링에서 간지남
쉽게 대충해도 ㅈㄴ 그렇게 찰지게 중독되는건 카티가 탑인거같음
뭐라씨부리는지 모르겠는데 찍찍댈때 청각적쾌감이 있음
불닭볶음면. 맛도 모르겠고 먹을 때 마다 욕하는데 가끔 생각남. 그래서 다른 볶음면 먹어보면 또 그 맛 안 나서 아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불닭 좋아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그놀리아 한번 듣고오세요
멈블.독특한 플로우.외형적으로 간지 남.대부분의 메인스트림들이 하지 않던 음악 방식.무모함.진보적인 사운드. 지금은 이 정도가 생각 나네요
근데 본인이 마음에 안 들으시면 안 들어도 됩니다 ㅋㅋㅋ카티는 애초에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기에 굳이 느끼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느 순간 카티목소리 나오면 고개 까딱거리는 님을 발견할수있을거임
저도 꽤나 오랫동안 뭐 이런 난해한 음악이 다 있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다이릿 들으며 대가리를 흔들고 있는 저를 발견했지 뭡니까
제이콜, 나스 듣다가 얘 들으면 이만한 소음이 없긴 한데 그 매력에 듣는겁니다. 가사나 다른거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냥 hype 되는 기분
저도 잘 못느끼겠음
집중해서 들으면 ㅈ 같은데 흘리면서 운전중이나 그냥 릴렉스 할때 들으면 팍 느낌옵니다
그냥 존나 펑크임
간단하게 딴거 다 치워놔도 카티는 카티만의 장르를 설립함. 카티처럼 음악하는 사람? 릴우지? 없어요
청각적 쾌감
저도 불과 몇달전만해도 카티에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잘 몰랐는데 어느순간 빠져버렸네요ㅋㅋ그 특유의 랩이랑 추임새가 맛이 있는거 같애요 신나고 간지나고
멍청미
카티가 In Abundance - Playboi Carti - Die Lit - Whole Lotta Red의 루트를 거쳐올 때 분명 이미지의 변화도 있었겠지요. 전 카티가 좋은 이유에서 이 '이미지'의 작용 또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WLR에서 뱀파이어, 펑크, 사타니즘의 컨셉을 자처함과 함께 시스루 등의 파격적인 패션 등을 보인게 음악에까지 영향을 줘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청각적인 부분에서는, 저는 '랩을 얼마나 잘한다는 것'의 정의를 '비트를 얼마나 잘, 혹은 개성있게 해석하여 조화를 이뤘는가'로 보는데, 카티는 확실히, 물론 피에르 본이나 F1LTHY 등 프로듀서들의 공헌도 크지만, 비트 초이스 그리고 랩 메이킹 면에서 뛰어난 감각을 가진 것 같네요. 특유의 베이비 보이스, 파열음(이번 칸예의 Off the Grid 피쳐링에서 부각된 면입니다)이나 발음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 카티의 랩메이킹 능력은 Molly/No Stylist에서 정말 굵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이 맞는 듯요. 특히 발음이 ㄹㅇ로 초밥 먹을 때 와사비 터지듯이 한번씩 팡팡 터뜨려주는 느낌
+
하물며 카티의 대체제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카피캣이 많이 나오고, 잘못된 비유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숙주들보다 뛰어나게 히트를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카티의 경우에도 그렇겠지요, 아기 목소리를 내거나 카티의 플로우를 따라하는 래퍼들이 느는 걸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근데 전 한 래퍼가 카티를 베껴 카티보다 더 뛰어난 곡을 만들었다고 가정하여도, 그의 매력과 오리지날리티 때문에 카티의 곡들을 더 좋아할 것 같네요 . .
카티 목소리가 너무 좋음 진짜 대체 불가
랩 메이킹적인 측면에선 무슨 말씀이신진 알겠으나 저한텐 음악적으로 인상깊게 다가오는게 없는 것 같네요 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카티를 못느끼시겠다면 Total Xanarchy를 들어보세요...릴잰이나 카티나 막 뱉는것같아도 청각적 쾌감의 수준 자체가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들어본 기억은 있네요;
offthegrid 카티는 올해의 벌스
+++++++++++++++++++++
님 제발 Magnolia 한번만 듣고
이게 마음에 들면
셀프타이틀 믹테 한번 쭉 돌려보세요
다이릿이랑 WLR로 입문은 불가능입니다
이래도 안되면 그냥 님은 카티랑 안맞는거임
그리고 Sky 뮤비 보면 왜 간지나는지 알수있음
안맞으면 안듣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궁금해서요 ㅎㅎ
갠적으로 목을 악기처럼 쓴다의 정점이라고 생각해여
필요한 소리만 딱 내요. 과하지도 못하지도 않게 딱
저도 카티 피처링은 괜찮은데 카티가 주인인 트랙은 잘 못 들어요
이거 ㄹㅇ 건빵속 별사탕 같은 느낌
랩 잘함
타일러 earfquake에서 카티 어떠셨나요? 다른 좋은 곡에서 보여주는 퍼포밍으로 카티의 매력을 조금 알고 'die lit'이나 'playboi carti' 앨범을 들으시면 더 잘오실텐데
걍 그저 그랬어요 근데 얼프퀘이크는 찰리윌슨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랬을지도요 ㅋㅋ
못 느껴도 됩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만 느끼세요.
저는 축복받은 듯 하네요.. 카티 듣자마자 바로 느낌
전 rip fredo 듣고 그날부터 빠졌어요
웨이 ~ 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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