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봤거나 새로운 시선으로 듣게 된 앨범들만 모아 봤습니다.
각각 짤막하게 몇마디씩만 해보도록 할게용
Sufjan Stevens - Carrie & Lowell
장르 : 인디 락, 포크, 로파이
한줄평 : 저에게 지금까지 최고의 포크 장르 앨범입니다. (비스무리한거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점수 : 9.5/10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 셀프타이틀
장르 : 아트 락, 프로토펑크, 사이키델릭 락
한줄평 : 1회차 때는 못 느꼈는데 새벽에 들으니까 확 느껴졌네요. 너무좋아요. (이것도 비스무리한거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점수 : 10/10
Jai Pual - Leak 04 -13 (Bait Ones)
장르 : 팝?
한줄평 : 데모나 덜 완성되었다고 적혀있는게 반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앨범 이였다. (칸둥이 분들도 계속 유출하시면 홧김에 마스터링 덜 된거 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점수 : 8/10
Mura Masa - Soundtrack To A Death
장르 : 댄스, 일렉
한줄평 : 비트 라고 해야할까요? 거의 비트만 존재하는데 지루하게 느끼지 않았고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점수 : 7/10
Slowdive - Souvlaki
장르 : 슈게이징
한줄평 : loveless를 기대하고 들었지만 전혀 다른 느낌 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슈게이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점수 : 7/10
Jimi Hendrix - Eletric Ladyland
장르 : 사이키델릭 락, 하드 락, 펑크, 블루스
한줄평 :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거나 좋은 곡들로만 채워져있어서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점수 : 8.5/10
Miles Davis - Kind Of Blue
장르 : 모들 재즈
한줄평 : 마음이 편안해지고 공부 할 때 듣기 좋네요. 시대를 거스른 명반
점수 : 10/10
Daughters - You Won't Get What You Want
장르 : 노이즈 락, 포스트 펑크, 인더스트리얼 락, 노 웨이브, 익스퍼리멘탈 락
한줄평 : 이런 사운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취향 저격이네요. (요런 것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점수 : 9/10
Sonic Youth - Daydream Nation
장르 : 얼터네이티브 락, 어반트 락, 노이즈 락, 펑크 락, 인디 락
한줄평 : 락 장르 추천 받아서 들은 앨범 이였는데 상당히 좋게 들었습니다.
점수 : 7/10
Vampire Weekend - Modern Vampires Of The City
장르 : 인디 락, 아트 팝, 챔버 팝
한줄평 : 이건 이번에 2회차로 돌려본 앨범인데 첫 감상과는 사뭇다르게 좋게 느껴졌습니다. 뱀파이어 위켄드 좋은 앨범 어떤 앨범이 있나요?
점수 : 8/10
Car Seat Headrest - Twin Fantasy
장르 : 인디 락, 댄스 락, 인디 팝, 노이즈
한줄평 : 인생의 절반을 손해 봤네요.ㅋㅋㅋ (비스무리한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점수 : 10/10
Radiohead - In Rainbows
장르 : 아트 락, 익스페리멘탈 락, 아트 팝, 일렉트로니카
한줄평 : 라디오헤드 앨범 중에서 오키컴, 키드에이, 더 밴드 다음으로 좋아하는 앨범이 된 것 같습니다.
점수 : 8/10
Solange - A Seat At The Table
장르 : 네오소울, 알앤비, 펑크
한줄평 : 이것도 2회차 때 느끼게 된 앨범인데, 요즘은 이 앨범 자주 돌리는 것 같네요. 감미로운 목소리가 캬..
점수 : 9/10
Death Grips - The Money Store
장르 : 익스퍼리멘탈 힙합
한줄평 : 이것도 2회차 때 느끼게 된 앨범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까지 좋은 줄 몰랐으나 2회차 때는 평소에 힙합에서 느껴보지 못한 무언가를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점수 : 9.5/10
Kendrick Lamar - Good Kid, M.A.A.d City
장르 : 웨스트 코스트 힙합, 갱스터 랩
한줄평 : 이것도 힙합 입문 초기에 듣고 처음으로 다시 들은 앨범입니다. 와 맨날 TPAB만 들었었는데 이게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가사도 한번 봐봐야겠습니다.
점수 : 10/10
Earl Sweatshirt - Some Rap Songs
장르 : 힙합, 엠비언트
한줄평 : 이것도 힙합 입문 초기 부터 도전 해왔지만 5회차 부터 좋게 느껴진 앨범 이였습니다. 느끼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좋게 듣고 있는 앨범!
점수 : 8/10
점수랑 한줄평은 재미로만 봐주세요 ㅋㅋ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추 얼 추
솔란지 16년작은 ㄹㅇ 블론드급으로 찬양 받을만 한 음반인데 언급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아쉬워요 많이들 좋아해주셨으면..
얼터네이티브 알앤비의 꽃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덜 알려져서 아쉬워요 ㅠㅠ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kmc는 가사해석이랑 같이 보면 더 좋을듯요
이거 진짜 한 편의 영화임~
하루 날잡아서 TPAB랑 같이 가사 읽으면서 봐야겠네요
솔란지 앨범 갠적으로 잘 모르겠더라구요
2~3번 블론드 듣듯이 그냥 듣다 보면 언제가 딱 꽂히게 되더라구요. 시간 되시면 한번 더 들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당!
지미 추
1집도 들어보세용
넵넵 감사합니다!
얼추 얼 추
ㅋㅋㅋ 얼추 얼추
카싯 좋게 들어셨다면 funeral이나 the neutral milk hotelㅇ의 그 얼굴없는 여자가 커버인 앨범 들어보시죠 장말 좋습니다
이미 들으셨을것 같지만 the queen is dead
밀크 호텔은 들어봤고 나머지는 못 들어본 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daughters 좋으시면 Swans 초기작품이나 the seer 추천 합니다
To Be Kind 듣다가 말았었는데 그것부터 다시 들어보고 초기작을 들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스완즈 초반 작품이랑 후반이랑 느낌이 꽤 다르실겁니다! 둘중 하나는 건질지도
넵넵 들어볼게요!
무라 마사 라키 피처링때문에 알았는데 비트 좋더라구요
시간 되시면 저 앨범도 한 번 들어보세요. 전 라키 피처링 한 것 보다 저 앨범에 비트가 더 좋더라구요 ㅎㅎ
아 돈 워 투 고 인 세에ㅔㅔㅔㅔ
구 근본 ~ 신 근본이네요 제가 감히 추천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얼 아이콘 나오면 좋겠다
좋은 앨범들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시간 되면 2021 상반기 좋게 들은 것도 한번 써볼게요. 글을 잘 못써서 간단한 평만 하는게 좀 아쉽네요 ㅋㅋ
gkmc, tpab보다 조금 더 듣기 쉽고 가사까지 보면 스토리텔링이 재밌는 앨범이죠ㅋㅋ
기대가 되네요 꼭 가사 보고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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