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Jersey 출신 Experimental Indie Pop 밴드 Blood Cultures의 세 번째 앨범 [LUNO]입니다.
2013년부터 활동 했으며 처음엔 솔로 (Pakistani계 미국인)인줄 알았으나, 이후 4인조 밴드라는 사실이 밝혀진 케이스 입니다. 멤버들의 이름은 익명이고, 모습조차 검은색 스키마스크로 가리고 활동하기에 실질적인 모습을 확인하긴 해서 신비주의 컨셉인듯 합니다.
두 번째 앨범 [Oh Uncertainty! A Universe Despairs] 부터 NME는 이들의 음악을 Psychedelic pop, Electropop, Chillwave로 정의하기도 했는데, 장르의 경계가 솔직히 모호할 정도로 매력적인 인상을 받았네요. 이번작에선 초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편입니다. 초반 4곡은 마치 EP처럼 짧지만 하나의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후반부 4곡은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싱글컷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시각적 효과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터라 뮤비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앨범 꼭 들어보세요.^^ 8곡이라 러닝타임도 그리 즐지 않습니다.ㅋ
https://youtu.be/NDUx-OVvcSI
https://youtu.be/WlhYGmJ5ytw
https://youtu.be/FQUFBkYmc6U
https://youtu.be/FywNAl35R6Q
https://youtu.be/Rktvnz0E7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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