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반영하기에 당연한거죠.
한국힙합은 폭력적이지 않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고 죽지않으려면 죽여야할 때도 있는 미국에서는 폭력적인 음악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삶 속에서도 슬픈 면모가 극에 다다르면 그걸 시적으로 써내거나 아쉬움 그리고 사회고발적인 가사나 자기반성적인 가사도 나온다고 생각해요
뉴욕도 마이애미도 아닌 가장 치안이 안좋다는 시카고와 컴튼에서 루페의 앨범과 켄드릭의 앨범이 나온 것 처럼요
힙합 => 폭력적 이다 클래식 => 고상하다 요새는 이런 선입견이나 편견이 무색하게 느껴지는게
힙합에도 제이딜라형처럼 부드럽고 소프트한 음악하는 사람 많잖아요. 사랑이나 평화 One love, peace 외치는 MC들도 굉장히 많고 클래식도 막 고상하기만 한건 아니거든요.. 힙합도 사랑노래, 스웩노래 있는것처럼 클래식에도 라흐마니노프같이 섹시하고 하드하게 작곡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모차르트처럼 색기 넘치고 발랄한 음악 만드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또 그사람들이 그런 스타일로만 만드는 것도 아니구요.. 성격이 폭력적인데 음악은 부드럽게 하는 사람도 많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힙합=무슨 음악이다' 이런 식으로 단정 짓는게.. 제 관념에선 어려운것같고 소모적인 얘기인거같아요. '나는 어떤 사람이다' 이걸 단 한마디로 규정짓기가 어려운 거랑 마찬가지로 생각. 만약 힙합은 어떻다 라고 딱 단정지을수 있었다면 힙합에 빠지진 못했을거같아요
그래 니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지? (뭐?)
Or anyone tryin to bring trouble your way?
너를 방해하려는 사람에겐 뭐라고 하고?
Wanna resolve things in a bloodier way? (YUP)
혹시 피튀기는 방법으로 해결을 보고 싶나? (응)
Then just study a tape of N.W.A.!
그럼 NWA의 테이프를 공부해봐!
★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 http://HiphopLE.com ) (무단으로 출처 삭제, 재배포 금지)
노래에다 푸는 아프리칸계미국인들이
대인배라고 느껴지던데 저는;;; ㅋㅋㅋ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는게 어디에요 ㅎㅎ
한국힙합은 폭력적이지 않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고 죽지않으려면 죽여야할 때도 있는 미국에서는 폭력적인 음악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 삶 속에서도 슬픈 면모가 극에 다다르면 그걸 시적으로 써내거나 아쉬움 그리고 사회고발적인 가사나 자기반성적인 가사도 나온다고 생각해요
뉴욕도 마이애미도 아닌 가장 치안이 안좋다는 시카고와 컴튼에서 루페의 앨범과 켄드릭의 앨범이 나온 것 처럼요
캄튼이라는 도시 없었으면
힙합의 발전도 그리 크지않았을듯
공감합니다!!!
갈등회피와 이미 끝을 본 안위주의 적인 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을
뒤엎으려면 말이죠
만약 힙합이없이 분노를 표출해야할 대상을 직접적으로 흑인들이 음악보다 행동으로 더 크게 나섰을지도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힙합 => 폭력적 이다
클래식 => 고상하다
요새는 이런 선입견이나 편견이 무색하게 느껴지는게
힙합에도 제이딜라형처럼 부드럽고 소프트한 음악하는 사람 많잖아요.
사랑이나 평화 One love, peace 외치는 MC들도 굉장히 많고
클래식도 막 고상하기만 한건 아니거든요.. 힙합도 사랑노래, 스웩노래 있는것처럼 클래식에도 라흐마니노프같이 섹시하고 하드하게 작곡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모차르트처럼 색기 넘치고 발랄한 음악 만드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또 그사람들이 그런 스타일로만 만드는 것도 아니구요.. 성격이 폭력적인데 음악은 부드럽게 하는 사람도 많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힙합=무슨 음악이다' 이런 식으로 단정 짓는게.. 제 관념에선 어려운것같고 소모적인 얘기인거같아요.
'나는 어떤 사람이다' 이걸 단 한마디로 규정짓기가 어려운 거랑 마찬가지로 생각.
만약 힙합은 어떻다 라고 딱 단정지을수 있었다면 힙합에 빠지진 못했을거같아요
그걸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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