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뭔가 속이 답답한 날인데, 그럴수가 없는 현실이라 조용한 칵테일바에서 혼자 진토닉 한잔 마시는 중입니다.
돈이 많은것도 아니라 딱 한잔만 더 마시고 가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 사장님께서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좋은 기계에서 예전음악들이 많이 나오는데 듣기 좋네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뭔가 속이 답답한 날인데, 그럴수가 없는 현실이라 조용한 칵테일바에서 혼자 진토닉 한잔 마시는 중입니다.
돈이 많은것도 아니라 딱 한잔만 더 마시고 가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 사장님께서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좋은 기계에서 예전음악들이 많이 나오는데 듣기 좋네요
좋네요!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에게는 오히려 못 털어놓는 이야기들 쏟아내고 오기에 바만큼 좋은 곳이 없죠. 바텐더는 사실 말하는 직업이 아니라 들어주는 직업이니깐요. 바텐더가 고민 해결은 못해주겠지만 그냥 남한테 털어놓는 것 자체로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지기도 하거든요.
그쵸그쵸 그래도 술 한잔 마시니 기분이 더 외로워지네요? ㅋㅋㅋㅋ ㅠ
Ozzy Osbourne - Goodbye to Romance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기분이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볼게요!
요즘 저도 번아웃 왔었는데
다들 쉴 때가 됐나 봅니다
맞아요 ㅠㅠ 떠나고 싶어요
화이팅합시다!
넵!
칵테일 한 잔 땡기는 밤이네요
한잔 드셔용
외로움을 달래줄 한잔과 한곡.... 추천드리고 갑니다
어떤 곡이죠??
아니요 센스님이 그곳에서
한잔하며 한곡 듣는 상황을 추천드린다는 겁니다^^
음악과 한잔과 외로움은 좋은 조합이죠!
그쵸 그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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