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오션쟝이 나왔어요...

예전에도 한번 나온적 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급작스럽게 또 나오니 너무 좋고 당황스럽내여;;

꿈내용이 뭐냐면 어...

다같이 수학여행(?)을 절벽 경치가 좋은 해외로 가고있는데 오션도있엇거든녀

근데 인기있는 사람이라 주위에 사람이 많았어영

그러다가 우연히옆에있다가 놀라서 깜놀한표정을 지었더니

그순간을 아이폰으로 찰칵 사진을 찍고 웃으면서 보여주는거에여

뭔가 되게 갬성적이게 앨범표지같은 느낌이라 좋아했는데 보내준다고 이메일 써달라고 폰을 주는거에영

전 덜덜 떨면서 타이핑을치는데 대문자를 소문자로 바꾸는키가 안보여서 우왕좌왕 하는데

옆에 있던 개객기가 폰을 가져가면서 뭐라뭐라 했어여

빡쳐서 are you dying now? 라고 허접한 영어 실력을 쥐어짜서 말했고 싸울뻔했는데 어찌저찌 무마되고... 결국 사진은 받지도못하고... 그저 걷다가... 꿈이 끝났내여...

아아... 그새기 생각만해도 빡치내..내사진...

그나저나 오션쟝은 꿈에서도 잘생겼군여..아아..

이건 언젠가 나중에 만난다는 신의계시일거라 저는 믿숩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