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I7IJtgk2xM
https://www.youtube.com/watch?v=LPHHapzoU_4&list=PLNkEM0fIY7ymcFY4a4y_jUZ6T19GyNO9d
정말 정신 나간거 아닙니까... 그동안 그리젤다 전체적으로 살짝 매너리즘이 느껴질랑 말랑했는데 이번 신보는 한 발자국 더 앞서간 사운드를 보여주네요. Conway 이번 앨범 완전 홈런이네요.
9/11이라는 발매 날짜가 이해되는 사악한 사운드...
메소드맨 피쳐링도 깜짝 놀랐습니다ㄷㄷ 90년대에 보여줬던 폼이 나오네요
라임배열 지리더라구요
이번 앨범 진짜 좋았어요 ㄹㅇ
훨씬 더 다양한 시도를 하더라고요 색을 유지하면서도
저도 이번 앨범 너무 좋았어요. 아직 한번만 들어봐서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적어도 이전에 올해 나온 앨범들 보다는 훨씬 좋았네요 .
저도 메소드맨 나올때 놀랐습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걸 몸소 보여주시더군여.
이 폼대로 앨범 하나만...ㅎㅎ
저도 요며칠 계속 듣고있네요ㅋㅋ Reject 2에 버금가는 앨범이 아닌가 싶어요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 것도 좋았습니다
알케미스트 합작부터 다시 시동이 제대로 걸린 것 같아요
최근 나온 신보중에서 제일 좋았어요
들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ㅇㅇ
진짜 지렸어요.lemon듣고 지리고 다음곡 알케미스트 비트에서 갑자기 비트체인지하는데 거기서 지리고..
콘웨이 플로우도 여러가지라 듣는귀도 좋았구요
플로우로 실험을 많이 했더라고요ㅇㅇ 앨범이 되게 사악한 분위기인데 또 몇몇 곡은 Conway 커리어에서 가장 슬픈 곡들도 있고... 되게 다채로운 패키지였습니다
근데 얘하고 웻사이드건 얘네는 언제부터 활동했고 씬에서 어느정도 급인가요
갠적으로 힙합들은지 7,8년은 됐고 메인스트림만 들었는데 언더에서 활동하던 애들인가요?
2014년에 웨싸건이 그리젤다 레코즈를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웨싸건은 콘웨이랑 형제고 베니는 사촌이죠. 꾸준히 허슬 하다가 작년을 기점으로 포텐이 터지면서 언더 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들 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락 네이션이랑 매니지먼트 계약하고 나서는 홍보도 꽤 되고 슬슬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웻싸건이랑 콘웨이는 이복형제입니다. 어머니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ㄷㄷㄷㄷ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니같은 경우는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믹테 내면서 활동하던 친구에요ㅋㅋ 웻싸건이랑 콘웨이가 Griselda를 설립하면서부터 이분들 특유의 grimy한 사운드가 언더에서 각광받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FLYGOD이랑 Reject 2가 대박을 치면서 에미넴 눈에도 들어가고, 결국 셰이디레코즈/락네이션이랑 계약하게 된거구요. 사실 수면 위로 올라온게 1년이 채 안돼서 그렇지 언더에선 몇년 전부터 인기 존나 많았음요. 그만큼 골수팬 층이 어마어마합니다.
붐뱁꼰대에겐 단비와도 같은 레이블....
덤으로, 첨에 곡 목록에 웻싸건이랑 베니 피처링 있는 곡 확인하고 듣다가 '그 곡은 언제 나오지?' 하는순간 두두두두두두두두두 듣고 그 곡이구나 했습니다
셋이 뭉치면 케미 폭발합니다. ㄹㅇ 가족 관계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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