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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내용은 영린이 음악을 만드는 방식이
여러 문화에서 영감 받고 가져오면서 만든다는 이야기.둘 다 음악이 그런 방식으로 되어야지 하면서 동조함.
거기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인터뷰어가 'ㅇㅇ 그거 한국이 잘하자나' 하니까
영린이 ' ㅇㅇ 맞음 개쩜. Bts만 봐도 그렇잖아 우리가 적용하는 방식 그대로 음악하는거지. 근데 그건 창의성이랑은 조금 다르고, 돈 벌 수 있는 음악이지. 뮤지션과는 별개로 공장 처럼 찍어내는거. 근데 난 그런거 좋아함.'
영린 이번 앨범 좋나요?
전 진짜 좋게 들었어요 프로듀싱 맘에 들더라구요
저는 대깨영린이라 무조건 좋아요 인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어요
오 들어봐야겠네요
우리나라가 해외 음악 짬뽕 시키기를 잘하긴 하죠
요즘은 그냥 믹서기에 다 때려넣고 갈아버리던데..
블핑 신곡이랑 bts 노래듣고 놀랐습니다.
노래 하나에 rnb, 트랩, 하우스 다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
사실 아이돌들 중에서 랩하는 맴버가 있다는 것도 해외에선 신기하게 보죠.. 보통 아카펠라 그룹아니면 밴드나 댄스& 보컬인데 한그룹에 전자+ 랩까지 전문으로 한 그룹에서 하는 케이스는 한국에만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일본 아이돌은 그냥 랩은 보조적 성향이 강하고 빅뱅 방탄 블핑 이런 그룹처럼 랩 파트 전문은 한국 밖에 없음 괜히 방시혁이 아이돌을 서커스에 비유한게 아님...
한국은 1세대 아이돌때도 이런 ㅇㅇ담당은 있긴 했죠. 춤 담당 랩 담당 얼굴(?) 담당 예능 담당 등등 ㅋㅋ 근데 지금은 세대가 바뀌면서 더 전문-분업화 되었다는 생각이 듬. SM은 그룹 세계관을 만들겠다고 멤버들에게 담당 초능력을 하나씩 주기도 하고 ㅋㅋ
확실히 아이돌 래퍼의 전문화는 빅뱅의 영향이 큰듯 그전에도 에릭같은 래퍼는 있었지만 파급력은 지디 탑이 엄청났죠... 블락비 비투비 방탄도 빅뱅이 모티브였고..
ㄹㅇ 잘못된건 아니고 다르게 잘하는건데 암튼 서로 건들면 안됨
케이팝이 ㄹㅇ장르적 수용성?이란게 존나크긴함 진짜 스펀지같다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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