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좋게 듣긴 했는데, yeezus는 실험적인 앨범이라 하기에 뭔가 실험적이지 않다고 해야 되나? Experimental이라고 분류하기엔 2013년 기준으로도 상당히 익숙한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소리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데에 기여했고, 그게 이 앨범의 가장 큰 이의라 봅니다. 그러나 이 앨범이 이미 그 시절 실험적인 힙합을 찾아듣던 사람한텐 딱히 시대를 앞서가는 앨범은 아닐테고, 이런 사운드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은 이 앨범 자체를 혐오하겠죠. 실험적인 여부를 떠나서 수록곡들은 준수하다고 보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영향력 있는 앨범인지는 모르겠고 오히려 이 수식어는 808s and heartbreak에 더 어울리는 듯 하네요. Top 10이 아니라 top 50 안에 들어가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래도 갠적으로 생각하기에 칸예 최고곡인 bound2가 여기에 수록되어있네요. 이곡 만큼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killakim
크밍 
피닛
우동면
Trivium 
스캇물
creative3mm
Jesus
우울하지않아
바닐라아이스
8 90년대 그 수많은 앨범들을 제치고 탑10?
아무리 높게 쳐줘도 그건 좀...
?
제 기준에선 가능합니다
제가 만들었잖아요
칸예가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엌 ㅋㅋㅋ
제 기준에서는 아니요
그냥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적인 앨범정도로 평가할것 같습니다.
Top 10은 아니어도, Top 20은 가능한다고 봅니다
영향력 부문에서는 top3도 들어갈듯
호불호 많이 갈리지 않나요..? 전 이저스 완전 불호인데..
불가
잘만들었다 뭐 이런 느낌에서는 탑텐은 좀 그렇지만 영향력으로 치면 탑텐 안에 충분히 들어간다고 봐요 ㅋㅋㅋㅋㅋ
보수적으로 봐도 Top 10~15 급 정도는 된다고 생각
ㅇㅇ 딱 이정도
제 기준 무조건 가능
탑텐은 아니더라도 힙합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명반
전 무조건 넣음
굉장히 좋게 듣긴 했는데, yeezus는 실험적인 앨범이라 하기에 뭔가 실험적이지 않다고 해야 되나? Experimental이라고 분류하기엔 2013년 기준으로도 상당히 익숙한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소리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데에 기여했고, 그게 이 앨범의 가장 큰 이의라 봅니다. 그러나 이 앨범이 이미 그 시절 실험적인 힙합을 찾아듣던 사람한텐 딱히 시대를 앞서가는 앨범은 아닐테고, 이런 사운드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은 이 앨범 자체를 혐오하겠죠. 실험적인 여부를 떠나서 수록곡들은 준수하다고 보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영향력 있는 앨범인지는 모르겠고 오히려 이 수식어는 808s and heartbreak에 더 어울리는 듯 하네요. Top 10이 아니라 top 50 안에 들어가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래도 갠적으로 생각하기에 칸예 최고곡인 bound2가 여기에 수록되어있네요. 이곡 만큼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
그냥 탑텐안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끄적여 봤어요. 이 앨범이 시대를 앞서가지 않는 이유와 이게 실험적인 것을 이의로 두는 사람들이 있길래 실험적이지 않는 이유 등등
제가 너무 성의 없이 댓글 달아서 자칫 공격적으로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올타임 10은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신 부분들에서 의아한 지점들이 있어서 무심코 달고 지나갔네요~~ 저도 808을 칸예 디스코그래피 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칸예가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 맞고 그만큼 의미는 있지만 이미 전자음악 베이스의 강력하고 더 실험적인 앨범들이 많기 때문에...
앨범의 완성도는 높지만 선구자적인 평가는 너무 갔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 라디오헤드의 KId A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Kid A도 IDM의 측면에서 본다면 그다지 새로울 것 없는 음반이죠.
저도 동의. 칸예가 MBDTF - Yeezus에서 보여준 모습은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 - Kid A에서의 모습과 닮은 것 같아요.
음... 맥락이 좀 다른 것 같아요. Kid A가 여러머로 최초의 시도는 아니었지만 파급력은 Yeezus보다 컸습니다. Kid A와 가장 비슷한 음악을 했다고 보는 Kraftwerk 같은 밴드들은 아무래도 훨씬 라디오헤드 이전 시대의 아티스트들이었다고 봅니다.
Kid A와 Yeezus 둘 다 전자음악에서 색을 가져온 것은 맞지만, 라헤는 동시대 다른 밴드들에게 영향을 줬다는 인상이라면, 칸예는 다른 래퍼들에게 영향을 받았던 인상입니다.
실험적으로 성공을 했으나
Top 10은 아니라고 봅니다
.
이게 맞다 ㄷㄷ
무리
올타임 탑10은 아님
차라리 yeezus 보다 MBDTF가 나음
MBDTF 는 올타임으로 해도 1위 노려볼 만한 앨범인데요 부당한 비교입니다 ㅋㅋㅋ
무조건 탑5 가능
칸예 앨범 중에서 유일하게 올타임 탑 텐 노릴 두 앨범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나는 당연히 mbdtf고
솔직히 올타임으로는 절대 불가능 mbdtf라면 모를까
탑 15까지는 가능
8 90년대 그 수많은 앨범들을 제치고 탑10?
아무리 높게 쳐줘도 그건 좀...
10년대로 쳐도 불가능... 힙합 한정으로만 치면 생각해볼 수도 있긴한데 이저스가 별로여서가 아니라 좋은게 너무너무 많았어서..
엘이에 칸예 팬들이 많나보네요 역대 탑텐 뽑으라고 하면 MBDTF정도만 드는 정도인데.. 탑30도 장담 못한다고 봅니다. 실험적인 음악이라고 무조건 고평가를 받아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챙겨야 할게 한 둘이 아님
RYM 차트 기준으로는 올타임 21위네요. 비단 힙합엘이에서만 고평가 받는 건 아닌 듯
칸빠, 그중에서 이저스를 제일조아함..
개인적으로 아직도 리스너들사이에는 이저스가 너무 저평가되있다고 생각하는사람인데(5만큼 언급되어야된다고 생각함)
그치만 냉정하게 ALLTIME TOP10에 넣기에는 경쟁앨범들이 너무빡심..
탑텐에 칸예커리어중 한개를 너어야한다면 1이나 5가 맞다고봄
들어간다=힙알못 ㅅㄱ
YEEZUS는 인생명반입니다.
특히 BLACK SKINHEAD라이브버전은 인생살면서 본 최고의 퍼포먼스
그리고 후에 다른노래를 들으면서 인생명반이 바뀔 수도 있는데 아직은 YEEZUS
개인적으로 2000년 이후로 나온, 모든 장르 통틀어서, 제가 들었던 음반들 중 가히 최고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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