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보고 간만에 Kid A 듣는데...발매 당시만 해도 전자음악쪽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앨범을 진득하게 안들었던거 같네요. 요즘 다시 들으니 달콤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그정도로 시대를 앞선 앨범이고, 지금에서야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많이 나와서 적응이 된거 같네요.
앰비언트적 성향이 많이 묻어나는 락 앨범입니다. 갠적으로 저는 전자음악 좋아해서 좋게 들었는데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리더라구요 ㅠㅠ 평소에 에이펙스 트윈이나 보드 오브 캐나다같은 앰비언트, idm 장르의 아티스트들 좋게 들으셨다면 맘에 드실듯한데 라헤 전집같이 락 사운드의 비중이 더 큰 음악을 기대하고 들으시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한번 들어보십쇼 취향은 아닐수 있어도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카녜가 Yeezus에서 해오던걸 과감히 버리고 전자 음악을 적극적으로 채용한 것처럼 라디오헤드가 기존에 해오던 락 음악에서 벗어나서 앰비언트 같은 장르에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OK Computer보다 좋던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2000년의 록음악에 있어서 큰 파장을 불러왔던 앨범입니다. 최초는 아닐지언정, 기타 베이스의 인디 씬을 전자음악까지 포용하게 하는데 있어 지대한 공헌을 했죠
자타공인 2000년대 대표 명반
근데 라디오헤드 2.3집을 생각하고 들으시면 처음에는 괴리감이 꽤 크실수도 있어요
자기 전에 뚝딱 듣고 자면 천국가는 기분
지하철 버스 등 시끄러운 곳에서 들으면 별 감흥이 안와용
이 글보고 간만에 Kid A 듣는데...발매 당시만 해도 전자음악쪽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앨범을 진득하게 안들었던거 같네요. 요즘 다시 들으니 달콤하다고 느껴질 정도네요. 그정도로 시대를 앞선 앨범이고, 지금에서야 이런 스타일의 음악이 많이 나와서 적응이 된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Kid A 작업하면서 같이 나왔던 Amnesiac을 더 좋아 합니다.^^
앰비언트적 성향이 많이 묻어나는 락 앨범입니다. 갠적으로 저는 전자음악 좋아해서 좋게 들었는데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리더라구요 ㅠㅠ 평소에 에이펙스 트윈이나 보드 오브 캐나다같은 앰비언트, idm 장르의 아티스트들 좋게 들으셨다면 맘에 드실듯한데 라헤 전집같이 락 사운드의 비중이 더 큰 음악을 기대하고 들으시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한번 들어보십쇼 취향은 아닐수 있어도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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