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현재 기준 가장 뜨거운 뮤지션 2명 = The Weeknd & Childish Gambino ***
1. The Weeknd CD Collection
2. Childish Gambino CD Collection
제가 음반을 정리할 때 애착이 큰 뮤지션들의 컬렉션을 따로 보관하는데,
이 2명은 최근 3년 사이에 그 특별 보관 장소에 모셔진 아티스트들입니다.
이 2명을 좋아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이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과거의 흑인음악의 재해석 (또는 재현)' 이었습니다.
The Weeknd 의 I Feel It Comin, Can't Feel My Face, A Lonely Night 같은 곡들은
언제 들어도 좋고 과거와 현재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기자로만 알고 있던 Childish Gambino (a.k.a Donal Glover) 의 경우에도
Redbone, Me and Your Mama 와 같은 트랙에서 (혹은 Awaken, My Love! 라는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사운드와 창법들에서 큰 매력을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Bruno Mars 가 꾸준히 시도하는 왕년의 스타일들 역시도 포함되겠죠.)
그리고 그 2명의 최애 아티스트가 며칠 상간에 정규앨범을 드랍해주시니 너무 떨렸는데...
제가 좋아하던 풍이랑은 좀 거리가 있어서 아쉬움이 큽니다 ㅠㅠ
나스가 Nasir 앨범 냈을 때의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뭐 여전히 들을 수 있고 좋게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방향과 멀어진 점에 대해 아쉬움을 감출 수 없네요...
혹시 저와 같은 느낌을 느끼신 분이 엘이에도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공감 나누고 싶습니다 ㅎㅎㅎ
SWAG
swag!
키스랜드는 아무리 봐도 앨범 커버가 일본 기획물 같네여...허허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크 스웩입니다...!
씨디 스웨거! ㅎㅎ
아주 굿입니당
아주 감사합니다!
멋지네용 굿
감사합니다!
스웩
감사합니다!
와... 갬비노 시디 너무 부럽습니다! SWAggg
갬비노 정말 색깔이 다양한 아티스트인 거 같아요!
이번 컬렉션도 정말 멋지네요!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한동안 바빠서 컬렉션 올리는 게 좀 뜸했는데 이제 자주 올려보려구요 ㅎㅎㅎ
갬비노는 앨범마다 결이 다 달라서 최애 앨범도 다 갈릴 것 같긴 해요
맞아요 그게 오히려 재능이고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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