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는 어떤 갬성으로 듣는 건가요??

털ㄴ업리얼트랩뱅어씻

피에르본 비트듣는 맛? 저도 카티는 들은지 얼마 안돼서..

느낌이 21세기 펑크라고 보면 됨.

일단 곡들 자체가 사람 여럿 울리는 비트들이 많아서 라이브 영상 보면 일단 빠져들게 됨. Rip나 long time, shoota 라이브 보면 진짜 진국,, 곡도 쩌는데 그걸 카티 본인도 느끼면서 라이브 하니까 개멋있어 보임.

그리고 심지어 옷도 ㅈ됨 ㅋㅋ. 그냥 핏이나 무드가 다름. 알릭스, 디올, 크롬하츠, 마르지엘라 등등.. 되게 유니크함.

그 다음으로는 희소성이랄까? 카티는 그냥 다른 래퍼들이랑 본인 감성 자체가 다른거같음. 인스타같은것도 잘 안올리고 스토리도 진짜 한달에 한두번..? 그것도 되게 짧게. 게다가 인터뷰나 언론 노출 이런것도 잘 안함. 그게 엄청 크게 작용하는 듯. 보고싶어도 못보는. 다른 래퍼들은 인스타 그만 보고싶어도 보여주는데 카티는 제발 다른 소식이나 새 사진좀 보고싶게 하는 매력... 뭐랄까.. 먹고싶어도 못먹는 나만 알고있는 맛집이락까.....

이게 음악에서도 똑같이 적용됨. WLR(2집) 떡밥을 오지게 뿌려놓고, 제대로 회수 안하고 유출곡들만 존나게 나옴. 근데 또 그 유출곡들이 하나하나 찢대서 정식 음원도 아닌데 찾아듣게됨. 진짜 그중에서 그 원탑이 유출곡임에도 작년 찢은 kid cudi. > https://youtu.be/f1ydsDqDOIs < 이거 보면 알겠지만 그 음악에 대한 팬들의 애정어린 2차 창작물들도 개쩜. (물론 유출은 잘못된거긴한데 ㅋㅋ) 이거 보는 재미도 있음.

그래서 뭐랄까, 음악 내적인 카티는 솔직히 그냥 계속 듣고,

카티가 ‘와 존나 멋있다’ 라고 느껴질때까지 덕질하는 맞음.

대신 만약 카티 느끼게되면 ‘덕질할 여지‘가 존나 많은 아티스트임. 뭐랄까, 아티스트 자체로 컨텐츠가 존나 많음. 밈도 그렇고.

듣다보면 나도모르게 중독되는감이있음

그냥 자기 음악하는거 같아서 멋있음

듣고있으면 멍청해지는데 그게 좋음.

그리고 비트 초이스 진짜 잘해요.

비트가 일단 90%는 먹고 들어감

힙합계의 잭슨폴락

Yo pi'erre

운동할때 들으면 도움되요

비트가 진짜 좋음

갑자기 뭔지 모르게 좋아짐

왜 좋은지 모르겠음 듣다가 갑자기 좋아짐

그냥 21세기 모차르트

술마시고 정신없이 놀때 듣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전무후무한 느낌이라 너무 좋고 걍 노래자체가 생각을 잠시 멈추게 해주는거 같음

²¹세기 흑인

사람이 간지가 넘쳐흘러서 ㅋㅋ

x세대

what

Plug shit!!!

요삐에~

왓 왓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