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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미넴 앨범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장문주의)

title: Kanye West (Korea LP)Trivium Hustler 2020.01.20 11:26조회 수 1859추천수 8댓글 11

에미넴이 깜짝드랍해서 덕분에 외게가 활성화 되고 있어서 좋긴한데....

 

워낙에 반복적으로 앨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거 같네요.

 

사실 이 문제는 예전부터 반복되어 온 문제중에 하나입니다. 에미넴만 그런건 아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 에미넴에 대한 행보에 대해서 갈리는 건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외국 랩퍼 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기 때문인거 같아요. 뭐 그정도로 애정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겠죠.

 

가장 많이 본게...에미넴의 [The Marshall Mathers LP]나 [The Eminem Show] 시절 그러니깐 슬림 쉐이디나 전성기 시절의 에미넴에 대한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는 분들은 더욱 그때의 에미넴을 지금까지도 보고 싶어하는거 같습니다. 뭐 이때 전세계를 호령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문제는 [Encore]의 폭망과 약물중독으로 인한 슬럼프 이후 복귀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그에대한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Relapse]에서는 사실 과거의 모습이 조금 남아있었지만 완벽히 회복이 못했고, 본격적으로 [Recovery]부터 이어지는 대중노선과 슬림 쉐이디처럼 빡센 느낌 사이를 저울질 했었다고 봅니다. 여전히 슬림 쉐이디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많았던 이유로 다음 앨범 [The Marshall Mathers LP 2]를 내놓았지만 좋은 평가도 있지만 여전히 저울질로 인해서 에미넴은 방향성을 잡아가지 못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Revival]의 폭망이라는 결과와 함께 팬은 물론 평론가들에게 기차게 까이게 됩니다. [Revival]에 대한 반발로 인해 만들어진 [Kamikaze]에서 그래 너희가 원하는게 이거냐? 그럼 보여줄게하고 슬림 쉐이디급까진 아니지만 융단 폭격급으로 달리고 하지만 앨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슬림 쉐이디의 모습이 아닌 그냥 에미넴 본연의 모습으로 남길 원합니다.

 

저는 이번 [Music to Be Murdered By]는 [Kamikaze]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Kamikaze]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어느정도 수정하면서 여러분들이 많이 원하시는 유기성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구요.

 

이쯤에서 얘기할 것이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가 되기도 한다는 거죠.

 

에미넴에 대해서 누구보다 많이 사랑하는 팬들도 에미넴의 변화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때부터 내가알던 에미넴은 이런게 아닌데가 되고, 에미넴이 겁나 옛날 스타일에 구닥다리 랩만 빨리하네 하다가도 어느순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하면 오 역시~에미넴 명불허전이네 라고 하겠죠.

 

전부를 만족 시킬수는 없지만 가장 화가 나는건 남이 들어보고 어~이렇더라 하면서 제대로 앨범에 대해서 듣지않고 무조건 까고 보는 사람들이겠죠. 이는 해외에서도 앨범이 나오고 이유없이 까면서 평점이 내려가는 것만 봐도 비단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LE와 같은 국내 커뮤니티에서 우리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바로 이해를 하지 못해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봅니다. 예전에 비해서 영어에 대해 인식은 많이 달라졌고, 영어를 잘 못 알아 들어도 지니어스에서 해석을 찾아보는 사람도 많이 늘었습니다. 본토 사람들도 랩에 대해서는 들린다고 하더라도 다 알아듣진 못하고 찾아 본다고 하죠. 이는 어느 아티스트들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에미넴도 활동한 커리어만 따지만 24년차 베테랑 랩퍼입니다. 그도 자신의 얼터 이고인 슬림 쉐이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뮤지션으로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서 변화가 필요한데 불구하고, 슬림 쉐이디로서의 이미지는 여전히 화가 나있고 성질만 내는 늙은이 이미지가 되어있죠. 이에 대해서 에미넴은 그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지만 현실은 기존 팬과 변화의 갈림길에서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래도 에미넴은 팬의 마음을 그래도 많이 받아주긴 했다고 봅니다. 사실 그걸 신경 안쓰고 내 갈길 가겠다고 했으면 또다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 지네요.

 

에미넴의 스타일이 올드하다고 하는건 어쩔수 없죠. 그렇게 자신의 스타일이 만들어져 갔으니깐요. 그럼에도 [Recovery] 이후의 모습을 보면 저는 그래도 올드함을 많이 줄긴 했다고 봅니다. 사실 40대 후반의 랩퍼들 제이지나 나스를 보면 에미넴과는 다른 노선을 가죠. 제이지는 이제 랩에 대해서 크게 미련은 없다고 봅니다. 공통적으로 이미 완숙된 상태라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음껏 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에미넴의 앨범을 볼 때 이제 가사를 좀 봐주세요라고 해도 찾아보지 않는 이상 그냥 듣기만 하고 어자피 안볼 사람들은 안봅니다. 이는 외힙 초보나 라이트 유저라서 그렇다는 건 변명인거 같아요. 해석이 없어서 그렇다 제대로 이해를 안해서 그렇다라고 반박이 올 겁니다. 이는 비단 에미넴만 그런건 아니곘죠. 주관적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계속 반복만 될 뿐입니다. 투닥투닥 거리다가 같은 경우가 발생하면 또 그러겠죠.

 

부정적인 부분이 꼭 나쁜건 아닙니다. 특히, 에미넴의 앨범의 프로듀싱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에미넴 본인 보다 프로듀싱의 구성에 대해서 까는건 좀 필요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닥터 드레가 총괄을 하고는 있지만 앨범에 담긴 곡들 전 Mr. Porter의 곡이 에미넴을 망치는거 같다고 생각을 하는 쪽입니다. 이에 대해서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서로가 의견을 낼때 어느정도 의견을 뒷받침 할만한 것을 얘기해 주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현 트렌드 뭐 라키나, 카디, 스캇, 켄드릭 같은 아티스트들의 10년 뒤에 평가가 어찌 될지 궁금해 지네요. 그때가 되면 에미넴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을 그들도 겪고 있거나 변화로 문제를 타파할 수도 있겠죠. 그때가 되면 우리들도 음악에 대한 평가나 생각이 그만큼 달라져 있을까요? 그것을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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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title: Juice WRLD3STACKSBest베스트
    7 1.20 12:52

    그냥 시대가 변한거죠 에미넴의 팬이 아닌 이상 20년 된 래퍼 듣고싶어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스탠인 제가 봐도 라키 스캇같은 뉴스쿨이 훨씬 트랜드를 잘 세팅하고 '요즘 세대'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들이죠. 다만 언급하신것처럼 에미넴은 동나이대 제이지 나스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고, 50살이 가까이 된 지금도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퀄리티 좋은 곡들 뽑아내는 것 만으로도 리스펙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이번 앨범 Unaccomodating에서 2Chaniz, JAY-Z, Kanye West, Tech N9ne 같이 롱런하는 래퍼들에 대한 리스펙은 어디갔냐고 하면서 샤라웃해주는데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

     

    그냥 팬들은 새로운걸 원하고, 그에 맞는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에미넴이 잊혀지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에미넴 팬들도 "에미넴 음악 들어라 아직 넘버원 래퍼다"라고 강요할 필요 없지만, 반대로 헤이터들도 억지로 까가면서 싫다고 안하면 되는건데.. 유독 엘이에서 에미넴 음악에만 기준이 높다고 가끔 느낄때가 있어요. 저정도로 불편하면 음악을 어떻게 즐기려나 싶을정도로요. 비평가 역할을 하는것도 아닌데. 좋아하는 아티스트 앨범은 누구보다 잘 분석하고 이해하는 분들이 에미넴 음악은 잘 이해도 안하고 일단 억지로 까고 보는게 좀 어이없기도 합니다. 잘한거에 비해 고쳐야할 부분을 과장해서 자기가 안듣는 이유라고 둘러대다보니까 앨범 평가도 전체적으로 낮아질수밖에.. 취향차이로 안듣는거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함

     

    리바이벌 이후로 다들 까다보니까 동네북이 된건가 싶기도

  • Hhh888Best베스트
    4 1.20 11:35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안되는 부분은 에미넴의 현재 랩스타일을 구닥다리,옛날 랩이라고 칭하는거는 도저히 이해안갑니다. 유독 에미넴한테 그런 수식어가 붙어요. 한국에 저스디스,블랙넛처럼 유사한 스타일의 래퍼한텐 '너무 빡쌔다'라는 평이 일을지라도 구닥다리 소리는 안나오거든요. 옛날에 저렇게 빠른 스타일로 했던 사람은 트위스타나 테크나인, 푸 슈니켄스에 칲푸,빅대디캐인 초창기,본떡정도인데 말이죠. 옛날 스타일이라기엔 크게유행을 한적이 있나싶네요.

     

    그리고 가사 보는건 사람취향인거 같네요.저는 한국래퍼 가사도 너무 구린거 아니면 그냥 들을정도로 신경 안써서..ㅓ

  • 4 1.20 11:35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안되는 부분은 에미넴의 현재 랩스타일을 구닥다리,옛날 랩이라고 칭하는거는 도저히 이해안갑니다. 유독 에미넴한테 그런 수식어가 붙어요. 한국에 저스디스,블랙넛처럼 유사한 스타일의 래퍼한텐 '너무 빡쌔다'라는 평이 일을지라도 구닥다리 소리는 안나오거든요. 옛날에 저렇게 빠른 스타일로 했던 사람은 트위스타나 테크나인, 푸 슈니켄스에 칲푸,빅대디캐인 초창기,본떡정도인데 말이죠. 옛날 스타일이라기엔 크게유행을 한적이 있나싶네요.

     

    그리고 가사 보는건 사람취향인거 같네요.저는 한국래퍼 가사도 너무 구린거 아니면 그냥 들을정도로 신경 안써서..ㅓ

  • 1.21 00:06
    @Hhh888

    태클 걸려는 건 아닌데 엠형이 지금 추구하는 랩스타일이 감흥이 없고 옛날에 비해 별로라고 사람들이 싫어하지 구닥다리라고 싫어하는 리스너는 거의 없던데요?

  • 1.21 00:10
    @BouNd2

    구닥다리 라는 표현은 글 본문에 사용되서 사용했습니다.굳이 따지면 구닥다리라고 까진 안해도 특유의 속사포 스타일을 엘이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 좀 옛날 스타일이다 라는건 꽤 본거같네요.

  • 1.21 00:12
    @BouNd2

    정확히는 속사포 스킬자체에 대해서요.

  • 1.20 12:17

    말씀하신대로 아직도 예전 전성기때의 기억을 강하게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은거같아요. 그런분들은 당연히 에미넴이 변하는게 싫으신거고.. 근데 에미넴이 데뷔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쭉 같은 스타일을 고수했다면 그게 꼭 좋은평가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에미넴 나이 생각하면 올드함 많이 버리려고 노력하는거아닌가요? 카미카제만해도 듣자마자 그런생각 들었는데..

  • 1.20 12:30

    미스터 포터가 프로듀싱한건 진짜 거의 별로더라고요..

  • 7 1.20 12:52

    그냥 시대가 변한거죠 에미넴의 팬이 아닌 이상 20년 된 래퍼 듣고싶어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스탠인 제가 봐도 라키 스캇같은 뉴스쿨이 훨씬 트랜드를 잘 세팅하고 '요즘 세대'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들이죠. 다만 언급하신것처럼 에미넴은 동나이대 제이지 나스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고, 50살이 가까이 된 지금도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퀄리티 좋은 곡들 뽑아내는 것 만으로도 리스펙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이번 앨범 Unaccomodating에서 2Chaniz, JAY-Z, Kanye West, Tech N9ne 같이 롱런하는 래퍼들에 대한 리스펙은 어디갔냐고 하면서 샤라웃해주는데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

     

    그냥 팬들은 새로운걸 원하고, 그에 맞는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에미넴이 잊혀지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에미넴 팬들도 "에미넴 음악 들어라 아직 넘버원 래퍼다"라고 강요할 필요 없지만, 반대로 헤이터들도 억지로 까가면서 싫다고 안하면 되는건데.. 유독 엘이에서 에미넴 음악에만 기준이 높다고 가끔 느낄때가 있어요. 저정도로 불편하면 음악을 어떻게 즐기려나 싶을정도로요. 비평가 역할을 하는것도 아닌데. 좋아하는 아티스트 앨범은 누구보다 잘 분석하고 이해하는 분들이 에미넴 음악은 잘 이해도 안하고 일단 억지로 까고 보는게 좀 어이없기도 합니다. 잘한거에 비해 고쳐야할 부분을 과장해서 자기가 안듣는 이유라고 둘러대다보니까 앨범 평가도 전체적으로 낮아질수밖에.. 취향차이로 안듣는거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함

     

    리바이벌 이후로 다들 까다보니까 동네북이 된건가 싶기도

  • 2 1.20 15:13

    이번 앨범에서의 에미넴은 랩에서의 고민이 더 깊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sslp, mmlp, tes에서의 에미넴의 랩은 굉장히 따라하기 어려운(테크니컬한) 랩이면서 동시에 재밌었는데(매력있었는데) 이제는 에미넴의 랩에서 매력을 못느끼는 대중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relapse 이후 에미넴의 피쳐링 벌스들과 앨범에 속한 트랙들을 봤을 때 굉장히 많은 랩 스타일을 시도해왔고(반박, 멈추기 등등) 많은 고민을 해왔던거 같은데 이번 앨범에서는 그렇게 시도해온 여러 랩 스타일을 다양하게 보여준 느낌이 드네요. 속도에만 집중한 트랙도 있고 클래식하게 뱉은 랩도 있었으며 톤을 바꿔서도 해보고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테크닉을 맘껏 활용하면서 여전히 에미넴 스스로도 랩을 듣는 재미, 매력을 중요시 한것같아요. 다만 그렇게 뱉은 랩에 이제는 전세계가 좋은 반응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무도 에미넴한테 랩을 못한다고는 안하죠 너무 잘하고 완벽해서 어느 순간 좀 지루한가? 이렇게 들릴 정도니까요... 저는 에미넴의 팬으로 이번 앨범이 참 좋았지만 모두가 에미넴의 랩을 듣고 재밌다고 느끼진 못하는 날이 온것같네요. 이제는 그저 인기가 많은 스타일 굳은 og라고 봐야할거같네요.

  • 1.21 00:23

    전 에미넴이 누가 뭐래도 랩은 항상 잘했던 것 같고 솔직히 프로듀서가 제일 큰 문제라 봅니다. 항상 신보를 돌릴 때 Revival처럼 프로듀서가 거대한 똥을 싸버리고 에미넴이 그걸 치우다가 자기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곡이 끝나는 느낌이 듭니다. 닥터 드레가 말로만 총괄이지 손을 많이 안대는 것 같고, 그냥 에미넴이랑 아주 잘 맞는 새로운 프로듀서를 발굴해서 앨범을 작업을 하면 좋겠습니다.

  • 1 1.21 15:15

    꼭 슬림 쉐이디를 꺼내올 필요까진 없지만 그냥 그시절의 그루브 있고 유연한 벌스를 듣고 싶은 마음입니다. 속도에 치중한 래퍼는 대체재가 너무 많아서ㅠ 제일 처음으로 산 외힙cd도 recovery고 에미넴 좋아하는데 왜 제이지까지 털어버리던 그 기가 막힌 플로우를 안써먹는지 아쉽네요. 본인이 더는 흥미가 없어서 안하는거라면 별수없지만.. 40대 후반 아재한테 20년전 캐릭터를 강요하는것도 웃기고 달라진 에미넴 스타일을 못받아들이겠으면 다른 음악 들으러가야죠 뭐

  • 4.2 11:01
    @LittleB

    ㅇㅈ 왜 자꾸 슬림 셰이디 하라고 강요하는지 모르겠어 중요한 문제는 그게 아닌데 빠른 랩 스타일이랑 , 항상 반복되는 프로듀서진 , 애매한 팝로선 타기 이점만 고쳐도 나아질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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