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GMAFIA나 Earl Sweatshirt 같이 좀 창의성을 추구하시는 래퍼들을 experimental hiphop 이라하던데 이런 래퍼들의 앨범을 어떻게 하면 느끼죠? 보통 명반을 돌리면 한 3번 안에는 감이 오던데 5번 돌려도 모르겠네요
억지로 계속 듣게 되면 갑자기 귀가 트이는 타입인데 잘 안와닿네요 팁 좀 주세요
JPEGMAFIA나 Earl Sweatshirt 같이 좀 창의성을 추구하시는 래퍼들을 experimental hiphop 이라하던데 이런 래퍼들의 앨범을 어떻게 하면 느끼죠? 보통 명반을 돌리면 한 3번 안에는 감이 오던데 5번 돌려도 모르겠네요
억지로 계속 듣게 되면 갑자기 귀가 트이는 타입인데 잘 안와닿네요 팁 좀 주세요
danny brown , clipping. , death grips 등등
다양한 아티스트들 들어보시면 느끼실수도 있을거같아요!!
취향 안 맞으면 굳이 들을 이유는 없지만..
그 아티스트의 가장 히트한 곡, 가장 대중적인 곡부터 디깅하면 어떨까용?? 당장 Spotify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부터 시작해보세요!
윗분처럼 저도 취향 안 맞으면 굳이 들을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전 다른 노래 다 질릴 때쯤 death grips 첨 들어봤는데 신세계더라구요
님도 지금 들으시는 거 질릴 때쯤... 그런 아티스트들 들으시면 신선하다고 느끼실거 같아요
그냥 현재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운드부터 주구장창 들어보세요 그러다가 그 사운드가 질릴때쯤 새로운거 들어볼까 하고 다른 사운드를 들어보면 전에 안들어오던 사운드가 귀에 잘 들어오실수도 있어요 저는 그게 귀가 트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담이지만 shabazz palaces라는 그룹의 음악도 한번 들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저는 처음엔 별로였던 음악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여러가지 다른 음악을 접하다 보니까 별로였던게 좋아질때가 있더라구요
일단 뭐 억지로 들을 필요는 없구요. 자신이 듣는 취향이 커져가면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됩니다.
이게 처음엔 난해하고 지루하게 들리던게 어느날 듣다보면 신세계로 다가오기도 하거든요.이거는 딱히 설명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단순 힙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보니 리스너의 스펙트럼의 차이에 따라서 받는 느낌이 다 다름.
노래 듣는거라고 생각하지말고 소리를 듣는거라고 생각해보세요
Experimental이랑 abstract쪽은 호불호 엄청 갈리죠.
입문용으로 쉬운 shabazz palaces - black up 앨범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얼이랑 제이펙은 옛날 노래들 많이 들으시면 또 좋아할법하다는 생각들어요 알앤비랑 소울쪽으로 디깅도 한번해보시고 천천히 느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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