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감상했는데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들었습니다. 텐타시온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곡은 많이 없었고, 트랙 배치 순서도 약간 의아한 느낌이 들었지만...그래도 사후 앨범이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잔잔한 곡을 들으면서 텐타시온의 보컬은 기타랑 참 잘 맞는다는걸 'What are you so afaid of' 이후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밤에 혼자서 들으면 감수성 터질지도...
가장 인상깊게 들었던 곡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8wdIxyFFUcE&list=PLSnqgGeN7kxUTn1LfFJ0b_0OtphZVfghm&index=7
Bad Vibes Forever 에서
Wanna grow old 로 갈아타서 무한반복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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