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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l ft. Oxxxymiron - FATA MORGANA

title: [E] The Game (WC Month)믹스테잎2019.10.24 12:28조회 수 357추천수 1댓글 7


뮤비를 보다보니 묘사를 잘해놔서 좀 부담감이 들었던 곡입니다. 이걸 싱잉랩이라고 정의를 내려야 할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 분위기는 참 좋네요.


다만 아직도 뮤비 스토리는 이해 하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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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0.24 12:40

    옥시미론의 동런던 동네 친구 출신으로 옥시미론 성공에 힘 입어 러시아로 상경한 래퍼라 친구 빽으로 활동하는 인맥힙합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 곡 듣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완전 명곡... 싱잉랩을 너무 비트에 착 달라붙게 잘 해서 오히려 랩스킬이 신의 영역인 옥시미론이 분위기적으로 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곡 낸 다음 발표한 정규도 꽤 좋더군여

  • title: [E] The Game (WC Month)믹스테잎글쓴이
    10.24 13:16
    @침략자
    오호 , 동런던 출신이었군요. 여기에 옥시 친구 ㄷㄷ.

    아무 생각없이 듣게 됬는데 꽤 좋더라구요. 비트 분위기에 딱 맞는 싱잉이...

    정규도 괜찮나요? 추천 감사합니당.
  • 10.24 14:18

    첨에 옥시가 Schokk, СД, Czar, 1 Kla$ 하고 친했다가 다 사이 나빠지고 그 다음 자기가 레이블 차려서 친해진게 ЛСП, Луперкаль, dom!no 등이였는데 여기도 결국 다 사이가 나빠졌고 그 이후로 자기 동런던 소꿉친구들 중 랩 하는 애들 러시아로 불러와서 데뷔 시킨게 지금의 옥시미론 사단이죠.. ㅋㅋ Oxxxymiron, Markul, Porchy, Ohra, MC No Limit


    위 내용과 별 상관없는 사담이지만 얼마전 Schokk이 옥시미론이랑 자기 싸웠던 때를 회고하면서 적어도 금전적인 부분에 한해선 자기가 실수했다고 인정을 하던 ㅡㅡ; 옥시미론이 Schokk이랑 Vagabund 팀 할 때 러시아 매니지먼트 사람들 믿지 말고 판권이나 계약같은거 다 직접 우리 둘이서만 하자 그래야 연예계에 안 휘둘리고 돈도 다 우리한테 다이렉트로 꽂히고 관리도 스스로 할 수 있으니 금방 부자가 될 수 있다 이랬는데 Schokk이 러시아 사람들도 다 우리 도와주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배신하는 거 아니냐 니 너무 돈독 오른거 아니냐 하면서 싸웠다는데 나이 먹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Oxxxymiron 말이 100번 맞았는데 자기가 너무 사업이나 금전 개념이 적어서 몰랐다고 .. 물론 그건 그거고 팀 해체의 가장 큰 이유는 로마 지간..


  • title: [E] The Game (WC Month)믹스테잎글쓴이
    10.24 17:26
    @침략자
    쇽에 에스데에 차르;; 그러다가 친해진게 LSP..이후엔 마르쿨? 밖에는 모르겠네요.

    엌ㅋㅋㅋ. 그래도 옥시를 다 싫어하는게 아니긴 했군용. 그리고 베가번드로 움직일떄 그런일이 있었구나..싶네요.

    로마 지간이 팀을 무너뜨려 버리긴 했지만 지금 보면 둘다 굇수니 만약 안 무너졌다면 얼마나 커졌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지금처럼 컸는데 둘이 팀이면;;
  • title: [E] The Game (WC Month)믹스테잎글쓴이
    10.24 17:31
    @침략자
    생각해보니 쇽은 옥시말 안믿었다가 앨범 내던 레이블과 소송까지 했으니 참 실수했구나 싶었겠네요;;
  • 10.24 15:25
    러힙에 푹빠지셧네요
  • title: [E] The Game (WC Month)믹스테잎글쓴이
    10.24 17:27
    @상미군
    전체적으로 한번 듣고 괜찮다 싶으면 거기를 파보는 타입이라서요 ㅎ. 미힙도 그렇게 빠졌고 러힙도 이렇게 빠졌슴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노래를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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