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설리 관련글에서 최자씨의 게시글에 핫펠트 예은씨가 무개념 댓글에 일침을 가하는걸로 글이 올라왔는데요 물론 저도 정말 좋아했던 연예인중 하나이신 설리씨의 죽음이 정말 안타깝고 그렇지만 저 두분의 댓글을 보면서 솔직히 힙합팬으로서 저게 뭔 개소리지 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 의견에는 동의하는데 저분의 글을 보면서 이상한점 못느끼셨나요? 논리 자체가 힙합에서 남자가 여자를 악세서리로 보는게 사회전체가 그런 맥락속에 있다는 소리인데 애초에 그런 인식은 없을 뿐더러 있다하더라도 정말 극소수의 의견인데 그걸 통채로 치환하는게 웃긴겁니다 그리고 저기서 갑자기 얄팍한 지식으로 남을 가르치려들면서 젠더문제를 끌고오는게 참ㅋㅋ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입을 틀어막고 자유를 억압하다뇨 진짜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입니다 저건
성공의 악세서리.... 흠 일단 이것부터 따져보면요 져는 악세서리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랩 문화 내에서 성공/돈/여자를 어느정도 같은 선상에서 보는 시각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이걸 아주 거시적인 수준에서 논하게 되면 예은씨 말이 일리있는 말이라고도 봅니다 특히 저분 입장이면 아주 못할 말이나 무논리의 말은 아닌듯요
힙합 문화에서 여자을 악세서리로 본다 -> 맞는 말인데 이건 장르 내의 여자 래퍼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임ㅋㅋ 그리고 외모나 나이같은 보이는 것들에 집중해서 그렇지 능력으로 평가하는 잣대는 누가 더 심한지... 여자가 남자의 악세서리면 남자는 여자의 자동차임 기준만 다를 뿐이지
그렇다고 완전 빼박 아니다라고 부정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이제는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들이 내 옆에 줄을 서’식의 가사는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 외힙팬이고 이런거 들을 때 그냥 그러려니 함 하지만 본토에서도 자정하려는 분위기도 있고 훌륭한 리릭시스트도 많은데 일반화 하는 것도 웃기고..어렵다
공인이 저기서 저렇게 댓글쓰면 많은 힙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필터링없이 받아들이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실제로 페이스북 댓글만봐도 그렇고요 지나친 일반화로 힙합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아지는 것같아서 화가난것같습니다. 저도 빼박 아니다라고는 말못하겠습니다 그런데 힙합뿐만 아니라 사회전체를 그런분위기로 몰아가는것이 정말 이해가 가질않네요
똑같이 한심한 소리라고 생각함
저 따위 글 몇자에 엮이고 싶지 않네요 기분나쁨
그나마 뒤에 글이 괜찮아보여서
멋진거 같긴했음
애초에 예은 아니면 저기서
편 들어주면서 때릴 수 있는 사람도
얼마 없는거 같기도 하고.
페미하면 저도 치가 떨릴정도로
개극혐하고 하루빨리 망했으면 하는데
예은은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과거도 있고 해서
개인적으로 걍 좀 다른 애들보단
이해가 가더라구요
아직까지 다른 페미들 마냥
남 비꼬면서 헛짓도 안 했고
이제 헛짓거리 더 하면 바로 손절
‘이제는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들이 내 옆에 줄을 서’식의 가사는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
외힙팬이고 이런거 들을 때 그냥 그러려니 함
하지만 본토에서도 자정하려는 분위기도 있고 훌륭한 리릭시스트도 많은데 일반화 하는 것도 웃기고..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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