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분들이
제가 알고있는 사이트 중 흑인문화에 가장 정통하다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최근에 디즈니에서 인어공주 실사 영화를 만드는데
인어공주 에리얼 역을 흑인가수가 맡아서 크게 논란이 됐더라구요
저 역시도 평소에 크게 관심이 없는 주젠데
듣자마자 인어공주가 흑인은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본 인어공주의 이미지는 전혀 아니었으니까요
뭐 오래된 팬들 입장에서야
당연히 화날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했고요
그 논쟁을 쭉 봤는데
흑인들 진영에선 인어가 뭔 인종이냐?
기존 팬들 입장에선 인어공주의 배경은 엄연히 18세기 유럽이다
원작 고증은 당연한거 아니냐?
가 주류 입장이었습니다.
이 부분의 자세한 논쟁은 치워두고
지금 인스타에선 인종간의 다툼이 격렬한데요
백인vs흑인 구도에서 흑인들이 조금씩 밀리더라구요
그러자 흑인들이 황인종에게 편?을 들라는 식의
의견을 내기 시작했는데,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같은 소수자”라고 하기엔 아시안은 전 세계에서 “매우” 주류고
정통성도 엄청 높다는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 아시안을 무시하는건 누구보다 흑인들 아닙니까?
툭하면 눈 찢고 가사에 칭챙총쓰고..
La한인타운 습격은 누가했죠?
흑인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인스타에서 최소 수백개의 좋아요를 받은)
내로남불의 태도가 좀 많이 역겹습니다
흑인들을 존중하고 싶지만, 그들이 먼저 존중을 보이지 않는한
내가 먼저 존중을 표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엘이 분들은 그런 문화가 이해되시나요?
제가 알고있는 사이트 중 흑인문화에 가장 정통하다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최근에 디즈니에서 인어공주 실사 영화를 만드는데
인어공주 에리얼 역을 흑인가수가 맡아서 크게 논란이 됐더라구요
저 역시도 평소에 크게 관심이 없는 주젠데
듣자마자 인어공주가 흑인은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본 인어공주의 이미지는 전혀 아니었으니까요
뭐 오래된 팬들 입장에서야
당연히 화날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했고요
그 논쟁을 쭉 봤는데
흑인들 진영에선 인어가 뭔 인종이냐?
기존 팬들 입장에선 인어공주의 배경은 엄연히 18세기 유럽이다
원작 고증은 당연한거 아니냐?
가 주류 입장이었습니다.
이 부분의 자세한 논쟁은 치워두고
지금 인스타에선 인종간의 다툼이 격렬한데요
백인vs흑인 구도에서 흑인들이 조금씩 밀리더라구요
그러자 흑인들이 황인종에게 편?을 들라는 식의
의견을 내기 시작했는데,
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같은 소수자”라고 하기엔 아시안은 전 세계에서 “매우” 주류고
정통성도 엄청 높다는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 아시안을 무시하는건 누구보다 흑인들 아닙니까?
툭하면 눈 찢고 가사에 칭챙총쓰고..
La한인타운 습격은 누가했죠?
흑인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인스타에서 최소 수백개의 좋아요를 받은)
내로남불의 태도가 좀 많이 역겹습니다
흑인들을 존중하고 싶지만, 그들이 먼저 존중을 보이지 않는한
내가 먼저 존중을 표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엘이 분들은 그런 문화가 이해되시나요?
LA타운 습격사건은 잘 모르니 패쓰.
힙합 안듣는 입장에선 래퍼들 디스전이 이해안가듯이..
" 매우 주류 " . 어디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류는 백인쪽일거 같은데요. 대충 저희가 강대국 , 선진국으로 부르는 나라의 주류 인종이 뭐죠?
" 아시안을 무시하는건 누구보다 흑인들 아닙니까?툭하면 눈 찢고 가사에 칭챙총쓰고.. "
' 누구보다 ' 라는 말이 어폐라고 해야하나 ,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염. 우리가 백인과 흑인을 욕하거나 조롱하는것과 매한가지로 , 걍 자기들하고 다른 ' 이질적인 ' 요소가 있으니 써먹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일본은 버블 터지기 전이 가장 호황기라고 봐요. 저 같은 경우엔. 물론 지금도 충분히 커졌긴 한데 문제는 두 시기다 초강 글자는 붙을만하지 않다고 본다는거죠.
중국도 그냥 크고 있네 수준으로 보입니다. 막말로 마오쩌둥시기에 미국은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초강은 커녕 강대국인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중국의 행동 다수는 그저 인구수 , 자원 , 크기 등의 무기를 가지고 갑질할려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저는.
중국이 전 분야를 지배할 거라는 두려움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선호하지 않는 나란데 인구,자원,크기가 너무 큰 무기라..미국이 확실하게 눌러주고
지역별로 독립하는게 베스트 시나리오죠
비단 흑인의 입장뿐만 아니라 유럽,아메리카에 사는 아시안을도 분명 느낄거에요 그 목소리의 힘이 흑인보다 사회적으로 약할뿐이죠. 아시안들이 흑인을처럼 인종차별운동을 한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드무니까요.
자연스럽게 일반화되네요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봐야 겠네요
그리고 아시안 비하하려고 눈찢는건 유럽쪽 백인들도 만만치 않다고 알고 있네요
근데 그쪽은 흑인 비하도 엄청 심해서..
사람들이 원체 그런갑다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한국 워홀 죄다 호주로 가지 않나요?
영국은 넓은 의미에 영국으로 따져버리면 구성국 제각각 상대방을 싫어한다는 썰이 있더라구요.
경상 전라가 나아보였습니다ㄷ
하지만 맹구는 걸러야..읍
훌리건들은 외국 훌리건들과도 싸우죠. 여로모로 우리나라 지역감정은 재네 입장에선 가벼울듯...
라이벌 감정이나 지역 감정 , 정치 감정 있는 축구 구단끼리 더비 경기하면 개판입니다 ㅋㅋ. 우루과이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아스날 - 토트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리즈 유나이티드 or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F.C. 바르셀로나 , 라치오 - 로마 등등.
훌리건들끼리 도로에서 패싸움도 하고 관련없는 팬들도 줘팬다지 않슴까. 당장 러시아 월드컵때 아르헨티나였나 브라질이었나..여튼간에 훌리건 네명정도가 크로아티아 팬 공격해서 논란 일었던걸로 기억함요.
압수품을 가끔 그 국가 경찰들이 공개한다던데 날붙이랑 화염병 같은것도 있던걸로 기억...
이럴때일수록 연합해서 목소리 내야하는건 맞는말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되려 흑인 인어공주 못생겼다 뭐다 품평질이니...
LA폭동때 한국가게 털어간것도 사실인데 평소 흑인과 가깝게 지내던 가게들은 오히려 흑인들이 총들고 와서 가게 같이 지켜주고 했던 일도 있었죠
인어공주는 그동안 많이 백인위주로 해왔으니 한번은 유색인종도 주인공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역사적 배경과 설정이 물론 있는것도 아는데 바다라는게 유럽쪽만 있는게 아니고 영화가 아직 미개봉이고 어느지역인지 어느시대인지 확실치않아서 나와봐야 알고
그리고 원래 카우보이도 흑인이였는데 백인으로 바뀌어서 지금은 카우보이 하면 백인이 생각나잖아요 그리고 중남미 소재의 일들도 백인으로 둔갑해서 영화화 한적도 있고 과거에는 백인으로 설정 바꾼 상황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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